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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3 2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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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코로나 자본주의에 고함

박 대 명 기자 : 프레스아리랑 

 

코로나19는 자본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나? – 플랫폼c

 

병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소위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의 서글픈 자화상이 이 코로나 사태의 본질이다

 

미국은 안타깝게도 아직도 코로나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미국을 추종하는 한국같은 우상숭배국들과 유럽 자본주의 국가들 대다수에서 이같은 현상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에 코로나 국가종식을 선언했고, 북의 공화국은 코로나의 피해를 철저하게 차단해 피해자체를 입지않은 나라이다. 왜 이렇게 국가들간에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는가. 그것은 바로 정치와 체제의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코비드19>는 원래 정치적 산물이 아니라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의 하나였다. 그런데 이 단순한 사안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거대한 정치적 문제로 둔갑한 것이다. 그래서는 안되는데도 말이다. 
 
서방 자본주의 사회와 그를 추종하는 나라들에서는 코로나가 절대적인 정치사안이다. 정쟁의 대상이 된 것이다. 겉으로는 그런 내색을 하지 않으나 각국 내부의 사정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어리석고 유치하기 짝이 없다. 
 
미국의 경우 집권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의 이 유행병을 둔 줄다리기는 구토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당파적이다. 재선을 거머쥐어야 할 대통령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코로나 위협정국이 터무니없이 과장되고 비 이성적인 반면, 그의 재집권을 막고자하는 민주당 야당측은 코로나를 이용해 죽기살기로 대들고 있다.
 
항간에는 민주당에 코로나 말고는 현직 대통령을 당해낼 그 어떤 수도 없는 것이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키지 못하는 기저원인이라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유행병을 빌미로 대선에 악용하는 민주당에 치를 갈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코로나라는 병이 애초부터 과장되거나 비현실적으로 포장되었다는 지적은 이같은 인식에 기초한 것이다. 잘못된 감염률과 치사율, 엉터리 조사체계같은 현대사 최악의 비이성적 대처가 바로 오늘날 인류가 맞이하는 코로나현상의 본질임을 이들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가운데 자국민들을 위해서 병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소위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의 서글픈 자화상이 이 코로나 정국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런가운데 코로나의 정략적 이용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시위나 거부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것이다. 
 
아직도 미친듯이 유행병에 푹 빠져 세상 바뀐줄도 모르고 날밤을 지새우며 정쟁을 일삼는 코로나 미국과 한국 유럽등 자본주의 추종국가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코로나는 유행병 그 자체보다도 자신들이 스스로 키운 체제병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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