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전망>한국전에서의 미 세균전 민간보고서 ‘니덤 보고서’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남코리아뉴스 | <분석과전망>한국전에서의 미 세균전 민간보고서 ‘니덤 보고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0 04:06 댓글0건

본문

한국에서의 세균전미국은 또 부인할 것인가?


 


니덤 보고서.


미국이 한국전에서 세균전을 벌인 내용을 담고 있는 민간보고서다. 

'한국과 중국에서의 세균전에 관한 국제과학위원회의 사실조사 보고서‘가 전체 이름이다. 1952년 영국의 생화학자인 조지프 니덤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과학자협회 공식조사단이 작성한 것이며 발행국은 전쟁당사국인 중국이다. 총 670쪽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고서에는 참고자료로 전쟁 당시 중국과 북한 일대에 뿌려진 벼룩 사진, 해당 지역의 주민 사진, 세균을 뿌리다 잡힌 미군 포로의 수기 진술서, 미군의 세균 배포 경로 비행지도 등 세균전을 뒷받침할 증거가 200장 가까이 수록되어있다.


이외에도 '콜레라균을 이송한 관료에 대한 보고서', '미군이 중국 선양지역에 투하한 세균에 의한 새로운 질병에 관한 보고서', '체포된 미 공군 4인과의 인터뷰', '한국 보건부 장관에게 행해진 질의' 등 다양한 자료 등이 포함되어있다.

 

니덤 보고서가 알려진 것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세균전 의혹에 관심을 갖고 있던 영화감독 임종태씨에 의해서다.


임 감독은 10년 간 관련 증거를 찾아다녔다. ‘니덤보고서’는 영국의 한 고서점에서 입수했다.

약 2년간 개인 소장하고 있다가 경매회사 코베이의 6월 경매에 내놓기로 하면서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됐다.

올해 초 미국 심리학자 제프리 카이가 진보 성향의 온라인 블로그 '디센터'에 64쪽짜리 요약본을 공개함으로써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균전을 일본으로부터 배운다. 일제 강점기 생체실험을 한 731대장 이시이 시로(石井四郞) 등에게서 세균전 기술을 전수받은 것이다.

 

"미국의 한 시민으로서, 북한과 중국 북동부 주민들에게 세균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해 어떤 정당성도 볼 수 없었다“

세균을 뿌리다 잡힌 미군 포로의 수기 자필 진술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진술자는 미 공군 조종사 플로이드 오닐이었다. 날짜는 1952년 6월 30일이었다.

진술서에는 "이런 식의 무기는 민간에게 쓰인 어떤 무기보다 비인간적이고 '제네바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자백도 담겨있다.










                 위 캡쳐한 사진들은 

                 최근 주권방송 6.15TV가 방영한 동영상자료들로서 '니덤 보고서'의 내용들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전에서 세균전을 수행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는 니덤 보고서에 대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미국은 한국전에서 세균전을 벌이지 않았다는 것을 공식입장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부인하거나 아니면 침묵할 공산이 크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곤 했던 나라미국이라는 나라원래 그렇지 않은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분석과전망>한국전에서의 미 세균전 민간보고서 ‘니덤 보고서’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