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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에서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페해를 막기위한 총력 투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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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1 15: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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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페해를 막기위한  총력 투쟁 소식 



견인불발의 의지로 고온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각지 농촌들에서


 글 : 로동신문  장은영 기자  사진 : 장성복 기자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에 격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견인불발의 의지로 모내기와 김매기 등 영농공정들을 힘있게 추진하여온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더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불리한 기상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농작물의 생육후반기비배관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농업성을 비롯한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책을 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이 사업에 큰 힘을 넣어온 농업성의 일군들이 불리한 기상조건이 지속되는데 맞게 기상관측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신적으로 하고있다.


화상회의와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하여 예견되는 기상조건과 그에 맞는 농업기술적대책을 제때에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해답을 주는 기술지도를 짜고드는것과 함께 과학농사실천을 위한 물질적조건보장에 전례없이 품을 넣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당면한 고온과 가물피해막이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지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분발력이 백배해지고있다.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사생결단의 의지로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이 높이 울리는 속에 전야마다에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애써 심어가꾼 귀중한 곡식들이 한포기도 피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떨쳐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열고 폭염이 우리 나라에 미치는 시기와 영향, 그에 대처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알려주고 필요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도와 시, 군의 일군들이 농촌들에 파견되고 각종 성장촉진제와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이 생산리용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농작물의 영양이 약한 논밭을 조사장악하고 대책을 세울수 있게 기술지도서를 시급히 작성시달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한편 과학농사실천을 위한 자재보장사업을 완강히 따라세우고있다.도적인 급수사령체계를 더욱 엄격히 세우고 지휘를 바로하며 물길과 논물관리공들의 책임성을 높여 물관리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평안남도에서 분무기돌격대활동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숙천군, 성천군, 평성시를 비롯하여 도적으로 수천개의 분무기돌격대가 무어져 영양액주기가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뿐만아니라 청풀깔기와 강냉이개꼬리뽑기도 동시에 하고있다.


숙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열두삼천리벌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각오 안고 논벼비배관리를 짜고들면서 비탈밭을 비롯하여 가물을 탈수 있는 강냉이밭에 벼겨와 밀, 보리짚 등을 깔아주는 사업도 힘있게 내밀고있다.


정치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짜고들면서 농업근로자들뿐아니라 군안의 공장, 기업소근로자들과 가두인민반원들을 모두 불러일으켜 단 4일동안에 대부분의 밭에 대한 강냉이개꼬리뽑기를 결속한 성천군의 성과와 경험은 온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더욱 각성분발시켜주고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불타는 열정 안고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부터 들끓는 협동벌에 좌지를 정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강력한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한편 물원천을 모조리 찾아내고 물차와 뜨락또르, 강우기와 소형양수기를 비롯한 물운반수단과 양수설비들을 총동원하여 논밭에 흐름식물대기와 고랑관수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주기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개꼬리가 나오기 전까지 생육이 약한 개체의 고갱이에 영양수주기가 전격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청풀을 깔아주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강원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한 동해지구 농촌들에서도 고온과 가물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도급기관 일군들을 시, 군들에 파견하여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한편 해당 지역 일군들과 힘을 합쳐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있다.이미 있던 우물, 졸짱, 굴포들의 실태를 다시금 꼼꼼히 따져보고 저수지와 저류지들의 물새는 부분을 시급히 보수하는 사업이 전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모든 분조마다 영양액생산을 위한 탕크들을 설치하고 잎덧비료주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청풀깔기를 대대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특히 함경북도에서는 병해충피해막이대책의 일환으로서 붉은눈알기생벌을 더 많이 방사할 준비를 갖추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평양시와 남포시 등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당면한 고온피해막이에 힘을 넣을뿐아니라 앞으로 예견되는 그 어떤 불리한 기상조건에도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며 비배관리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조국과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피끓는 가슴마다 새겨안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포전마다에 충성의 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북청군 청해농장에서-

 

 

-고원군 락천협동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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