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남코레아뉴스 | 한국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3 08:00 댓글0건

본문

사진 : 한국대학생진보연대 "학생들의 쳥년의 미래" 힘찬 올동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하 인 철 통신원 : 자주시보

“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 우리의 밝은 미래가 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22일 발표한 격문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대진연은 격문에서 “이제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대선 정국의 열기는 점점 끓어오르고 있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통일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청년의 미래와 민족의 앞날을 개척하자”라며  이번 대선에서 청년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대통령을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또한 대진연은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미국과 반통일·반청년 세력인 국힘당을 심판하고 통일을 이룩해야 청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대진연의 격문 전문이다.

 

------------아래----------------- 

 

[격문]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은 암담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과 요지부동인 청년실업률은 청년들을 옭아매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단절된 인간관계 속에서 청년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져만 간다. 좌절한 청년들은 더는 미래가 없다고 소리친다.

 

이렇듯 지금 청년들의 미래가 암울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반세기 넘어 지속되고 있는 ‘분단’ 때문이다. 당장 청년들의 삶에 쓰여도 모자랄 돈이 분단을 공고히 유지하는 데 쓰이고 있는 현실을 보라. 막대한 자금이 분단비용으로 소모되느라 청년들은 제대로 된 복지 혜택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분단 사회 속에서 청년들은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결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등록금 문제, 일자리 문제, 복지 문제, 그리고 군대 문제 모두 분단을 극복하면 완전히 해결될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일자리가 비약적으로 확대돼 청년실업이 해결될 것이고, 통일이 되면 전쟁위기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다. 한반도 통일 실현이야말로 청년의 운명을 근본적으로 개척하는 지름길이자 만능해법이다. 

 

그러나 평화통일의 걸음마다 끊임없이 훼방을 놓아온 미국은 매년 전쟁훈련을 통해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분단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할 문재인 정부에서 더는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에 우리 청년들의 희망적인 미래 또한 사라져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어두운 현실을 바꿔야 할 때다.

 

청년들이여, 2022년 진정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대통령을 선택하자. 내년 대선의 성격은 통일 후보와 반통일 후보의 대결이자, 통일 세력과 반통일 세력의 대립이다. 차기 정부에서 통일을 실현해가면 청년들의 미래는 반드시 개척된다.

 

정치권에서는 항상 선거 때만 되면 의례적으로 청년 얘기를 많이 꺼낸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진정 청년을 걱정한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약속해야 한다. 또한 청년들도 통일을 실현할 대통령을 자신들의 손으로 당선시킬 수 있도록 떨쳐나서야 한다.

 

그러나 반통일 세력 국힘당은 평화통일을 막아나서고 있다. 최근 이준석 국힘당 대표는 ‘통일부 해체’를 주장하며 흡수통일을 입에 올리는 몰상식한 망언을 내뱉은 바 있다. 흡수통일의 시작은 체제 대결이다. 우리 체제가 더 우수하니 무력으로 상대방의 체제를 흡수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 남북이 전쟁을 벌이자는 말과 다름없다. 반통일 세력은 반청년 세력이다. 분단과 전쟁위기는 청년의 안전과 미래를 철저히 위협한다. 

 

나라의 자주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통일을 길을 개척해온 것이 청년의 역사이고 전통이다. 청년들은 반통일 세력, 반청년 세력 이준석과 국민힘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이제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대선 정국의 열기는 점점 끓어오르고 있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통일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청년의 미래와 민족의 앞날을 개척하자. 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 우리의 밝은 미래가 있다!

 

청년들이여, 청년의 미래를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통일 대통령과 조국통일을 실현해 청년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자!

 

반통일 세력은 반청년 세력이다! 국힘당을 심판하자!

 

2021년 7월 22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한국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