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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강원도 안변땅의 가을날 이채로운 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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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7 15: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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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변땅의 가을날 이채로운 감풍경 


 가을날의 이채로운 감풍경


 주체110(2021)년 10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 강영준 기자


오곡백과 무르익은 공화국의 가을풍경은 볼수록 흐뭇하고 매혹적이다.

한폭의 그림같은 안변땅의 감풍경은 더욱 장관을 이룬다.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가셔주며 시원한 그늘을 던져주고 풍요한 가을에는 탐스러운 감알들이 가지가 휘늘어지게 주렁지는 감나무로 온 마을이 뒤덮였다. 가지마다 감알들이 주렁주렁 달린 가을철의 이채로운 감풍경은 오가던 길손들도 멈춰세운다.

어찌 그뿐이랴.

집집마다 곶감을 꿰여 줄줄이 걸어놓은것도 장관이다.

참으로 이채로운 풍경이다.

웃음꽃을 피우며 감을 한알두알 정히 따서 껍질을 벗겨 곶감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볼수록 흐뭇한 안변땅의 이채로운 감풍경으로 마음은 절로 흥그럽다.

어찌 이것을 자연의 계절이 펼쳐놓은 풍경이라고만 하랴.

온 나라를 백과주렁진 과일동산으로 꾸려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펼쳐진 내 조국의 감풍경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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