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동땅이 천지개벽되였소》

얼마전 평원군 남동리에 새로 일떠선 단층, 소층살림집들에 평범한 농장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소식이 전해져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하고있다.

지금 평원군 남동리의 주민들은 너무도 훌륭히 변모된 마을을 바라보면서 여기가 과연 우리가 살던 곳이 맞긴 맞는가,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들 한다.

이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변모된 마을을 바라보며 이곳 농장원들은 세상을 향해 소리높이 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우리 남동땅이 천지개벽되였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남동리.

농촌특유의 아담한 새 살림집에 살림방, 부엌, 위생실, 집짐승우리, 창고들이 편리하게 꾸려져있어 집주인들은 감격과 기쁨으로 잠 못 이루고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국각지에서 살림집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으며 현대적으로 건설된 새 살림집들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지고있다.

국가부담에 의한 살림집보장원칙이 법적으로 담보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국가부담에 의해 건설된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내주는 제도적혜택과 시책은 오직 근로인민이 주인된 우리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시될수 있으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실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시책, 그 고마운 혜택속에 날로 커가는 행복과 긍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가득 넘쳐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귀중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땀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