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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7.4공동선언 발표 43년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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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4 07: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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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공동성명을 43돌을 맞이하여

오늘은 7.4 공동성명이 발표 된지 43돌이 되는 날이다. 자주,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통일강령으로 제시된 그날 남북 3천리 강산에 울리던 겨례의 감격과 환희의 함성이 아직도 들려오고 있는 것 같다. 아래는 로동신문의 7.4공동선언 기사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발표되던 나날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되던 그날 북남삼천리에 굽이쳤던 격정과 환희의 목소리가 온 겨레의 가슴속에 메아리되여 울려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61(1972)년 7월 4일 평양과 서울에서 동시에 북남공동성명이 공식발표된 소식은 삽시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남조선 각계는 7.4공동성명발표를 《통일의 밝은 서광》,《자주통일의 거보》,《민족분렬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게 한 력사의 새로운 분기점》 등으로 열렬히 지지환영하였다.

이것은 진정 온 겨레에게 가장 정당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안겨주시고 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의 표시였으며 수령님께서 밝히신 조국통일의 지름길로 힘차게 나아갈 굳센 의지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하시여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수십년동안 격페되였던 북남관계에 첫 파렬구를 냈다.그것은 북과 남이 분렬사상 처음으로 민족공동의 통일원칙에 합의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온 강산이 환희로 끓어번졌던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느라면 겨레의 가슴가슴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으로 뜨겁게 젖어든다.

1970년대초로 말하면 남조선괴뢰도당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극히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던 시기였다.당시 괴뢰통치배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면서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폭압과 반통일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기운은 전례없이 앙양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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