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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진보당 김재연 선본] 심상정 후보,묻지마 3지대는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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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26 17: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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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김재연 선본] 심상정 후보, ‘묻지마 3지대’는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은 것




심상정 후보가  다시 ‘묻지마 3지대론’을 꺼내 들었다. 이번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 대선’ ‘34년 양당 체제 최종 결론은 내로남불 정치’라며 ‘다당제 책임연정’을 위해 안철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에게 재차 ‘양당 체제 종식’ 공동선언을 제안하고 그 일환으로 우선 안철수 후보와 만남을 제안했다.

‘묻지마 제3지대’는 ‘맹탕 이벤트’로 보인다.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대선 주자는 안철수 후보다. 게다가 심상정-안철수-김동연 3명의 후보는 민주당-국민의힘 후보가 아니라는 점 외에 공통점도 없다. 혹여 과거에 민주당과 연을 맺었다가 팽을 당한 정도가 공통점이라면,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라 딱히 그를 빼놓을 이유도 없다. ‘묻지마 3지대’가 감동도, 비전도 없는 이유다.     

‘묻지마 3지대’는 ‘정도를 벗어난 일탈’이다. 정의당을 포함한 5개 진보정당이 민주노총과 함께 대선공동대응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보 연정도 아니고 보수 후보들과 ‘묻지마 3지대’를 말하는 것은 진보정치의 연대와 단결로 정치판을 갈아엎자는 민심에 찬물을 끼얹는 짓이고, 진보정치의 도약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냉소만 키우는 짓이다. 

‘양당 체제 종식’의 핵심은 ‘진보단결과 진보정치의 도약’에 있다. ‘묻지마 3지대’는 기껏해야 보수정치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 반면 ‘진보단결과 진보정치의 도약’은 보수정치판을 갈아엎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보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현장 노동자의 민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진보단결과 진보정치의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1년 11월 23일 

진보당 김재연 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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