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독재정권의 공안통치가 도를 넘고 있다.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남코리아뉴스 | 박근혜 독재정권의 공안통치가 도를 넘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6 03:30 댓글0건

본문

박근혜 공안통치 드디어 신성한 교회까지 강제 수색 

박근혜 독재정궝의 공안통치가 도를 넘고있다.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경찰이 휴전선에 잇는  민통선 교회를 압수수색 명목으로 침탈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한다. 어제는 신학교수 집을 11시간이나 강제 수색하고 오늘은 신성하 교회에 까지 공권력을 행사하는 박근혜 정권은 이제 더이상 묵과 해서는 않될 민중을 억압히는 독재 정권이다. 아래는 서울에서의 보도 종합 

경찰, 국가보안법 들고 교회 침탈            이적 목사 피난 교회 폭력적 탄압   이정섭 기자  자주시보

 

▲ 시민사회단체와 종교인들이 공권력의 종교 침탈과 통일 단체 회원들에 대한 무차별적 체포 작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박근혜 정부의 공안탄압이 도를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명이 코리아 연대 회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를 명분으로 교회 예배당을 침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통선 평화교회 이적 목사는 15일 새벽 5시 서울경찰청 보안대 소속 경찰 100여명이 이적단체를 구성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 민통선평화교회피난예배당과 이적목사·코리아연대공안탄압저지농성장을 폭력적으로 침탈했다고 밝혔다.
 
 

 

▲ 지난 12월 22일 공권력에 의해 예배당 침탈을 당한 이적목사가 종로 피난교회로 이사와 종교활동을 벌였으나 또 다시 공권력의 침탈을 당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예배당 침탈 사건은 지난해 12월22일에 한차례 공안탄압에 이어 두 번째로  벌어져 종교계의 우려를 낳게했다.
 
한편 피난교회측과 코리아연대는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후 1시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문 전문을 게재한다.
 
예배당폭력침탈·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공안탄압규탄, 박근혜<파쇼정권>퇴진 기자회견
 
박근혜<정권>이 재차 예배당을 폭력침탈하였고,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에 대한 공안탄압을 또다시 자행했다.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는 지난 1월8일 <박근혜<정권>의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반대하는 농성투쟁>에 돌입한후, 반년이 넘도록 <파쇼정권>에 맞선 농성투쟁을 하던 중인 7월15일 오늘, 불법으로 권력을 찬탈한 박근혜<정권>은 그 목숨을 유지하기위해 폭력적인 파쇼만행을 저질렀다. 지난 2014년 12월19일 멀쩡한 합법정당을 <종북>의 색깔을 입혀 <위헌정당>이라고 미치광이판결을 내리더니, 그 3일뒤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를 공안탄압했다.
 
<정권>유지를 위해 역사의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완전히 <유신파쇼>로 회귀한 것이다. 
당시 공안탄압과정에서 진보적인 종교인을 탄압한 것으로도 모자라, 종교인들의 신성한 <성전>인 예배당을 군홧발로 짓밟아 내외에 커다란 지탄을 받았다.
 
연이은 인사참사와 <세월>호참사, 민생파탄과 민주주의파괴로 인해 민중들의 저항에 부딪힌 <정권>은 공안몰이로 재미를 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의 강위력한 농성투쟁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더하여 탄저균밀반입사건, 싸드배치 등으로 <정권>의 반통일·종미사대매국성이 낱낱이 드러났고, 제2의 <세월>호참사라 불리는 메르스사태로 참사·무능<정권>의 본질이 더욱 명확해졌을 뿐이다.
 
그로인해 콘크리트지지율이라던 지지율30% 마저 붕괴된 박근혜<정권>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다.
 
박근혜<정권>은 이제라도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물러날데 대신 공안통이라는 황교안을 총리로 앉힘으로써 제2의 공안드라이브를 걸더니 한상균민주노총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에 대한 공안탄압이 벌어졌고, 4.16연대를 압수수색하여 천륜마저 짓밟았다. 그리고 오늘 민통선평화교회피난예배당 폭력침탈과 그곳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이적목사·코리아연대회원을 재차 공안탄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경찰이 언론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적단체를 구성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 보수대요원 100여명을 서울종로구에 있는 농성장과, 인쇄소, 홈페이지관리서버업체 등 코리아연대관련 6곳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코리아연대관계자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파쇼공안탄압>에 맞서 영웅적인 농성투쟁을 전개한 강순영회원이 불법폭력적으로 연행되었고 종교인들의 신성한 <성전>이 또다시 군홧발로 짓밟혔다. 지난 1월30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예배당침탈에 대해 사과한다는 명목으로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했으나, 이적목사를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공안탄압 중단 없는 사과는 거짓>이라며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다.
 
공안당국은 또다시 예배당을 침탈함으로써 당시 <사과놀음>이 진심이 아니라 종교계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한 <쇼>였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또 진정한 사과를 하려거든 박근혜<정권>이 직접 나설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한 <정권>의 대답은 <예배당재침탈>이었다.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는 자주통일과 민주주의, 공안탄압규탄과 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 단 하나의 길, 박근혜<정권>퇴진투쟁의 한점의 불씨가 되고자 힘차게 투쟁해왔다.
 
<파쇼정권>이 알량한 공안탄압으로 우리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하지만 우리의 투쟁을 절대 가로막을 수 없고,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전민중적인 <정권>퇴진요구를 되돌릴 수는 없다. 우리는 <사즉생>의 각오로 상반기 <정권>퇴진투쟁을 벌여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투쟁할 것이다.
 
저들이 강순영회원을 잡아가뒀지만 제2, 제3의 강순영을 결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코리아연대는 이미 2차농성단을 꾸려 더 큰 농성으로 발전시켰다. 우리는 저들의 어떠한 탄압에도 절대로 굴하지 않을 것이다.
 
정통성도 없고 철저히 무능·부패한 <정권>따위에 무릎꿇을 일 없다. 그러니 얼마든지 탄압하되, 두들길수록 우리의 날이 시퍼렇게 선다는 것을 순간마다 전율하며 쳐라. 우리는 단언한다. 박근혜<정권>이 이렇듯 공안몰이에 열을 올리지만 그 끝은 파멸이다.
 
그렇게 4.19항쟁으로 이승만<정권>이 끝장났고 부마항쟁으로 박정희<정권>이 끝장났고 광주항쟁·6월항쟁으로 전두환<정권>이 끝장났다.
 
우리역사속에 존재했던 악명높은 파시스트<정권>들은 우리민중·민족의 억센 저항에 모조리 끝장났다.
 
우리는 그 영예로운 항쟁의 들불을 일으키는 한점의 불씨가 되었고 이번 공안탄압은 한점의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된 것임을 머지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은 이제 우리가 어떻게 박근혜<정권>퇴진에 나서는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마침 이적목사와 코리아연대가 재차 공안탄압을 당한 7월15일 오늘은, 박근혜<정권>의 민생파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민주노총의 2차총파업이 열리는 날이다. 우리는 투쟁하는 노동자·민중과 함께 어깨겯고 힘차게 투쟁하여 박근혜<정권>을 기필코 끝장낼 것이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2015년 7월15일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서울진보연대,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박근혜 독재정권의 공안통치가 도를 넘고 있다.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