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력거, 선제타격론, 정부와 맞서는 5차 장정 나서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남코레아뉴스 | 통일인력거, 선제타격론, 정부와 맞서는 5차 장정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3 19:48 댓글0건

본문



통일인력거, ‘선제타격론’ 정부와 맞서는 5차 장정 나서
  • 강승혁 전문 기자 : 김정희 파리 민족의 집 대표, 미디어피아 5월 3일 서울 

 

분단과 대결의 아픔은 끝장내야
통일인력거는 분단의 판문점을 뚫고 통일의 백두산으로 향해 갈 것
바이든은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가장 먼저 전화를 걸더니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주의 길로 나가 통일하고
<통일인력거, ‘선제타격론’ 정부와 맞서는 5차 장정 나서>



통일인력거가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5차 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고 있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기자
 

통일인력거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반북 대결하지 말고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5차 장정에 나섰다. 통일인력거는 5월 2일 오전 11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당초 예정이었던 통일부 앞에 못 미친 대통령직 인수위 앞까지 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갖고 해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노수희 범민련 의장, 평화협정본부 이석삼 지도위원, 이자훈 여순항쟁 서울유족회장, 백순길 선생, 파리에서 날아온 김정희 선생, 통일인력거 공동대표인 유병화, 김선희, 김명희, 장이균 선생과 이주형 선생, 김준식 선생, 최명철 선생, 동분선 선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는데, 이날이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날이어서 모두 마스크를 벗은 가운데 진행됐다.


통일인력거의 출정식 전체 모습.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노수희 범민련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첫 번째 발언에 나선 노수희 의장(범민련 남측본부)은 ”우리는 긴장된 운동의 계획을 세우고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그런 치밀한 자세로 당당한 모습으로 일치 단결해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조선시대 독립운동하는 정신으로 통일을 막고 있는 무리를 몰아내고 한미동맹 확인시키고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로 우리 민족이 하나되는 자주적 국가 건설하는 데 매진하자“고 말했다.

 


김명희 대표가 "자주 평화통일을 노동자 민중의 확고한 투쟁을 통해서 건설하자!"며 힘줘 말하고 있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 분단과 대결의 아픔은 끝장내야

두 번째 발언에 나선 김명희 공동대표(통일인력거)는 ”적대행위 미국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이 나라의 정치 권력은 국민주권과 민족 자결권을 미국에 상납한 사대 매국 집단일 뿐이다. 우크라이나에서 우리는 자주권을 포기하고 강대 제국에 의존하여 발생한 전쟁의 자주성을 여실히 지켜보고 있다. 국제 정세가 냉혹함에도, 국민 불안이 엄중함에도 국민과의 약속인 공정과 정의를 내팽게친 문재인 정권, 설상가상 미국의 요구에 일본까지 전쟁 동맹국을 만들겠다는 당선자 윤석열의 망언 망동은 대통령의 자격 없음을 스스로 천명한 미국과 일본의 충복이 되겠다는 선언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주 통일을 갈망하시는 국민 여러분 이제 분단과 대결의 아픔은 끝장내야 한다. 썩어빠진 정치권력에게 더 이상 대화 협력과 통일 번영을 기대할 수 없다. 노동자 민중이 주체가 되어 불법 점령군이자 세계 평화를 깨는 전쟁광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 평화통일을 노동자 민중의 확고한 투쟁을 통해서 건설하자!“고 힘줘 말했다.

 


"친일종미 하지말고 국가주권 세우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김선희 통일인력거 공동대표.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 통일인력거는 분단의 판문점을 뚫고 통일의 백두산으로 향해 갈 것

통일인력거는 매번의 통일인력거 장정마다 공동대표를 한 명씩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 5차 장정은 김선희 공동대표가 책임을 지게됐다. 김선희 공동대표는 세 번째 발언자로 나와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는 7일 뒤면 윤석열 정부를 맞게 됩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진행하게 되는 5차 통일인력거 장정의 총대장 김선희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하고 ”저는 일제로부터의 해방이후에 태어나 친일, 친미세력들이 벌인 반민족행위를 체험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 보면, 내 부모형제의 생명과 안전조차도 보장되지 못하는 민족 수난이자 가정파괴 비극의 역사였다. 해방과 정전이 이루어졌지만 조국 산하는 미 제국주의에 의해 피로 얼룩졌다. 학살 장면을 지켜보며 미소를 짖고 있는 미국놈 사진을 보며 인간의 탈을 쓴 살인귀란 걸 뼈속 깊이 새기며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상처는 77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의 가슴에 아물지 못하고 한으로 남아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선희 공동대표는 ”바이든은 전 지구적 전쟁광 미 제국의 수괴이자 우리나라의 점령자다.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쟁을 일으키고 죄 없는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무기를 팔아서 배를 불리는 식인귀이고 약소국을 침탈하는 식민주의자다. 일제의 악령에서 벗어나 미 제국의 악령에 시달리는 이 때에, 윤석열은 미국을 완전 추종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이 시키는 대로 일 제국주의를 또다시 끌어들여 한미일3각동맹 구축에 안달까지 나있다. 왜 미국의 똘마니가 되고 일본놈한테 머리를 조아리는지 윤석열은, 국민들께 설명해야 한다. 국민들은 국가의 자존감을 꺽는 굴욕적인 외교를 결코,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희 공동대표는 ”윤석열은 아울러, 작전권도 없는 주제에 선제타격이란 말로 북한을 향해 허풍을 떨고 있는지도 마찬가지로 설명을 해야한다. 북한은 70여 년을 헤어져 살았지만 5천 년을 함께 산 한 핏줄 한민족이다. 국민들은 북한을 주적으로 삼아 반북 대결을 일삼는 반통일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러한 국민들을 믿고 우리 통일인력거는 분단의 판문점을 뚫고 통일의 백두산으로 향해 갈 것이다.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통일인력거꾼 여러분! 힘차게 외쳐 달라“며 ”주권 침해하고 전쟁 부르며 통일 가로막는 미군은 이땅에서 떠나라. 윤석열은 민족의 자주성과 나라의 자존을 훼손하지 마라. 국민들이여 민족자주로 조국통일 이뤄내자“고 구호를 외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금부터 판문점을 향한 5차 통일인력거 장정을 시작하겠다“고 통일인력거의 5차 장정 출발을 알렸다.

 


효자동 거리를 행진하는 통일인력거와 통일인력거꾼들, 이석삼 선생이 "반북대결 하지말고 남북합의 이행하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호 통일인력거를 끄는 사람은 김준식 선생.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김선희 공동대표의 구호를 신호로 통일인력거는 청와대 사랑채 앞을 출발해 효자동 주민센터-통인시장-대통령직 인수위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대통령직 인수위 앞에서 5차 장정 첫 날을 마무리하는 약식 집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를 향한 촉구의 목소리를 냈다.

 

 


이자훈 고문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과 한반도기를 들고 있는 김명희 대표,  나무앞에 서 있는 유병화 대표의 모습이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인수위 앞에서 이자훈 고문(통일인력거)은 ”비록 이 땅은 지금 전쟁에 근거하고 있지만, 멀지 않아서 민족 해방이 일어나고 조국이 통일돼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인류 문화를 창출하고 창조하는 성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다고 확신한다. 그것은 우리 통일인력거가 끌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마음속으로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을 위시해서 팔천만 민족이 열렬히 지원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정권과 국가는 짧지만 민족은 영원한 것이다. 영원한 민족의 세상의 가치는 자주 통일에 있다는 것을 윤석열은 명심해라. 그리고 네가 말하는 헌법의 가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자는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우리들은 비록 이 자리를 뜨고 가지만 자주 통일의 만세와 이 가치는 민족이 존재하는 날 영원히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새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반통일 친미친일 윤석열 정권은 각성하고 자주통일의 대열에 서서 민족 자주 정권을 수립하라!“는 구호를 발언을 마쳤다.

 


"미군이 있는 한 이 땅의 평화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하는 김병구 위원장.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 바이든은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가장 먼저 전화를 걸더니

이어서 발언에 나선 김병구 위원장(민중민주당 부산시당)은 ”이 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군, 미군이 들어온 이후 이 땅은 단 한 번도 전쟁 위기가 없었던 적이 없다. 2018년 싱가포르 회담이 채택된 해에도 한미 연합훈련의 수는 111회나 됐습니다. 2019년에는 191회, 2020년에는 172회의 군사 연습이 전개됐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만 해도 146회의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강행되었다. 앞에서는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뒤에서는 끊임없이 북침 전쟁 연습을 전개한 것이다. 최근에도 미국은 핵 전략자산인 에브럼 링컨호를 동해에 진입시켜 일본과 합동 군사훈련을 벌였다. 한국의 호전 무리들만으로도 모자라 일본의 군국주의 세력까지 끌어들여 북침 전쟁 연습을 강행하며 이 땅의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수뇌부 제거하는 잠수 작전과 선제타격이 포함된 작계 5015를 내용으로 하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전개했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문제는 북의 핵 전략이 강화되자 작계 5015를 넘어서는 더 강력한 작전 계획을 1, 2년 내에 세운다고 한다.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 연습은 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멀리는 핵전쟁 연습이며 이는 미국의 주도 하에 전개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미국은 유럽의 나토처럼 중국과 북을 대상으로 하는 군사동맹 쿼드를 만들어 군사훈련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친미호전무리 윤석열 무리는 대북대중 군사동맹인 쿼드에 가입을 하겠다고 획책하고 있다. 이는 민족의 파멸과 인류의 공멸을 불러오는 핵전쟁을 불러올 것이다. 미국은 세계 패권을 위해 전 세계의 핵전쟁을 획책하고 있는 것이다. 이뿐인가. 집무실 국방부 이전의 이면에는 미국의 승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가 이전을 하는데 즉 군대가 이동을 하는데 어찌 미국의 승낙이 없었겠는가. 장성급 호전무리들이 윤석열의 국방부 이전을 지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강조했다.

 

이어서 ”바이든은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가장 먼저 전화를 걸더니 이제는 일본보다 먼저 이 땅에 기어들어온다고 합니다. 윤석열은 한미동맹 강화의 가장 좋은 기회라고 떠들어대고 있는 상황이다. 북을 주적이라 규정하며 이 땅을 전쟁터로 만들려는 미군이 있는 한 이 땅의 평화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이 땅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 정착을 위해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 호전 무리를 청산하자. 그 길에 우리 민족의 평화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며 융성거리고 번영하는 조국을 건설할 수 있다. 통일인력거가 가장 선두에서 달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송무호 국가보안법 철폐 긴급행동 대표.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마이크를 넘겨받은 국가보안법 철폐 긴급행동 송무호 대표는 ”윤석열은 그동안 선제 타격론 우리의 주적이 북이다. 핵 전략자산을 더 들여와야 되겠다. 사드를 증가 배치하겠다는 이 나라를 이 민족을 망하게 하려고 환장한 사람 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고 질타하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미국의 80%, 90% 식민지였다면 윤석열 정권이 그런 식으로 해서 대한민국의 100%, 200% 미국의 식민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살길은 우리의 동족인 같은 민족 조선 민주주의 공화국하고 민족 공조를 이루는 길 뿐“이라고 주장했다.

 
파리에서 온 김정희 선생이 "북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물으면 그 사람은 종북이 되고 좌파가 되고 빨갱이가 되는 나라가 부끄럽다"며 발언하고 있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파리에서 온 김정희 선생이 "북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물으면 그 사람은 종북이 되고 좌파가 되고 빨갱이가 되는 나라가 부끄럽다"며 발언하고 있다. / 사진 촬영=강승혁 전문 기자
●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주의 길로 나가 통일하고

행사의 마지막 발언은 멀리 프랑스에서 날아온 김정희 선생에게 주어졌다. 김정희 선생은 ”저는 프랑스에서 40여 년을 살고 있는 동포 김정희라고 한다. 제가 이런 자리에 나와서 감히 서울시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제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가진 조상들께서 우리에게 물려준 한반도 땅 조선반도 땅이 우리가 지켜야 하는 땅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다.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미국이 좋다고, 프랑스가 좋다고 어느 나라가 더 살기 좋으냐고 저한테 수시로 묻고 있다. 미국을 찬양하고 프랑스를 찬양하는 것이 당당한 나라가 여기다. 그렇지만 우리 5천 년의 민족이 함께 살았던 우리 전 반도의 땅이 북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물으면 그 사람은 종북이 되고 좌파가 되고 빨갱이가 되는 나라가 이 나라다. 부끄럽지 않은가. 자기의 민족을 혐오하고 폄훼하고 미워하고 주적으로 삼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저적했다.

 

그녀는 ”부끄럽지 않은가. 저는 애통하다. 저는 무척 외국에서 살지만 무척 무척 부끄럽다. 어떻게 우리 같은 민족을 그렇게 미워하고 죽일 것처럼 혐오하고 죽일 것처럼 매일같이 군사 연습을 하고 그것도 미국과 함께 군사연습을 하면서 매일 어디를 맞추고 누구를 참수를 하고 하는 말을 입 밖에 낼 수 있는가. 우리 민족을 죽이겠다고 하는 민족이 바로 우리이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한 번 비춰보라. 여러분들이 잔인한 인간이고 여러분들이 민족을 말살하라는 자화상을 가지고 있다. 부끄럽지 않은가 저는 무척 부끄럽다“며 자성했다.

 

김정희 대표는 이어서 ”여러분이 부끄럽지 않다면은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인간인지 스스로를 생각해 보라. 정말 부끄러운 민족이 되지 않기 위해서 어느 날 눈떠 보니 선진국이 됐다고 하는 말을 되풀이하는 것이 스스로가 민족을 죽여서 선진국이 되겠다는 말이냐.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우리가 살아야 할 것이 미국 앞에 조아리는 것도 아니고 일본 놈들과 손 붙잡는 것이 아니고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주의 길로 나가 통일하고 통일이 안 되면 적어도 인적 교류와 함께 나가는 길을 모색하는 그런 현명함이 있는 민족이고 그런 현명함을 외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통일인력거 5차 장정은 2일부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인 9일에 마무리된다. 통일인력거 5차 장정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출처 : 미디어피아(http://www.mediapi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통일인력거, 선제타격론, 정부와 맞서는 5차 장정 나서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