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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땀 흘려 모내기를 마친 넒은 들판이 농민들에게 풍년을 약속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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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04 17: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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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 모내기를 마친 넒은 들판이 농민들에게 풍년을 약속 하고있다.  


사진 :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제8작업반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박차며 나아가는 인민의 강용한 기개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이 모내기를 련이어 끝내고있다

 

로동신문 5월 4일 평양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모내기에서 련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2일현재 전국적으로 60여개의 시, 군, 구역들과 1 300여개의 농장, 8 000여개의 작업반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방역위기상황으로 하여 농업부문앞에는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다.


하지만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발휘해나가고있다.


특히 당의 사랑어린 불사약을 받아안고 불사조마냥 일떠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보답의 열정, 애국충정의 열기가 활화산마냥 분출되는 가운데 각지의 모내기현장마다에서는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평양시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되였다.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도 날마다 더해만 가는 당의 크나큰 은정에 기어이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할 열의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자강력을 백배하며 결사전을 벌려나갔다.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그대로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능동적인 작전과 지도가 심화되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휘되는 가운데 시안의 모든 농촌들에서는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되였다.


평안북도의 기본면적에 대한 모내기실적은 2일현재 93%계선을 넘어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공세에 선차적힘을 넣으면서 뒤떨어진 농장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튼튼한 모를 키우는것과 함께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것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내밀었다.결과 염주, 곽산, 태천, 구장군을 비롯한 많은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하루이틀후면 도안의 모든 시, 군들에서 끝내게 된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방역대전에서도 알곡증산투쟁에서도 다같이 승리를 안아올 비상한 각오 안고 견인불발의 투지와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로부터 농촌초급일군들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마음, 한모습이 되여 협동벌의 한복판에서 이신작칙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고있다.


농기계가동률을 높이고 마른논써레치기방법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혁신적인 작전과 실천이 따라서고있는 속에 사리원시와 연탄, 봉산, 승호, 중화군을 비롯하여 10여개의 시, 군들에서 모내기결속소식들이 다발적으로 전해지고있다.


황해남도의 전야마다에 충성의 열기, 보답의 열기, 투쟁의 열기가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지난 시기의 투쟁을 통하여 당의 믿음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절감한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정치사업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는 한편 도안의 공장, 기업소, 가두인민반로력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따라세웠다.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일정계획을 실정에 맞게 정확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모내는기계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기 위한 작전과 실천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2일현재 안악군과 재령군, 과일군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으며 도적인 실적은 74%계선에 이르렀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각오를 백배하며 분발해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령시, 김책시와 길주군, 성천군, 북청군, 홍원군, 락원군, 원산시, 금강군, 판교군 그리고 숙천군 읍농장, 영광군 상중협동농장, 강서구역 류명농장,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제8, 17작업반을 비롯하여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끝낸 단위들이 계속 배출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장은영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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