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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위민이천 사상으로 인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신 김정일 장군님을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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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3 1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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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이천 사상으로 인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신 김정일 장군님을 회고하며!

12월 17일은 김정일 장군님께서 서거 하신지 11년이 되는 날이다.
코레아뉴스는 김정일 장군 서거일을 맞이하여 로동신문 기사를 소개한다.
코레아뉸스 편집실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전하는 뜻깊은 혁명일화


장군님의 인민관

로동신문 12월 8일 평양 



주체91(2002)년 5월 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5.1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신 소식은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이미 알려졌다.

명절의 하루를 군인들과 함께 보내시며 전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누구나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였다.하지만 그날의 현지시찰의 길에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심장을 끓이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위인상이 얼마나 뜨겁게 비꼈는가를 사람들은 다는 모를것이다.

감동깊은 그 사연을 우리는 아래에 전한다.

그날 시찰을 마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해군사령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뜻깊은 5.1절날 꿈결에도 뵙고싶던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공연을 하게 된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들먹이며 자기들이 준비한 종목들을 무대에 펼치였다.

합창 《자랑하세 천하제일명장》으로 시작된 공연의 작품마다에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제2의 선군나팔수》로 자라난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가 그대로 어려있었다.

수령절대숭배의 열정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 창조와 혁신의 정신이 나래치는 종목들을 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먼저 박수를 보내주시며 훌륭하다고,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치하도 해주시고 때로는 깊은 추억의 세계에 잠기기도 하시였다.

장내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이는 가운데 공연은 고조를 이루어 설화와 합창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가 무대에 올랐다.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 인민과 군인들이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심장으로 터친 노래, 불사의 힘을 주고 용맹을 준 신념의 노래였다.

절절하게 울리는 노래를 들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깊은 추억의 세계에 잠기시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의 언덕을 넘고 헤쳐온 선군장정의 길에서 직접 체험하신 우리 인민과 군인들의 진정이 가슴사무치게 안겨와 장군님의 안광에는 후더운 빛이 어리였다.

선군장정의 길에서 류다른 인연을 맺으신 다박솔초소의 군인들과 빨갛게 익어가는 감을 안타까이 바라보며 애타게 기다리던 감나무중대의 녀병사들, 눈물을 뿌리며 위험한 배길로 제발 오시지 말아달라고 웨치던 초도의 전사들과 152굽이 아스라한 절벽길을 톺아오르시여 만나신 오성산의 초병들 그리고 자신의 찬 손을 잡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목메여 아뢰던 한 녀강사의 모습이며 배고프지 않은가고 물으시면 오히려 일감을 더 달라고 하던 자강도의 로동계급…

그 잊을수 없는 충직한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장군님의 사색은 깊어만지였다.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자신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불사신의 우리 인민과 군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떠오르고 령도자는 인민과 군대를 믿고 인민과 군대는 오로지 령도자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만난을 뚫고 승리해온 7년세월의 그 만단사연이 다 회억되시여 격정을 누르지 못하시는 장군님의 눈가는 뜨겁게 젖어들었다.

노래를 부르는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도, 노래를 마음속으로 따라부르는 관람자들도 선군혁명천만리길에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와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마냥 일편단심 어버이장군님만을 믿고 그이의 선군령도따라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우리 인민과 군인들의 불굴의 정신세계를 그대로 생동하게 보여준 그날의 공연은 최고사령부와 군인가족, 최고사령관과 장병들,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혈연적뉴대로 굳게 맺어진 혼연일체가 얼마나 위력하고 진실한가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연을 정말 잘한다고, 공연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연에서 받은 감동이 너무도 강렬하여 한동안 말씀을 잇지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윽고 수행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동무들, 보시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바로 이런 군대이고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감정은 이처럼 티없이 순결하고 진실합니다.이런 군대와 인민이 있기때문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입니다.

나는 오늘 군인가족들의 열렬한 사상정신세계가 반영된 공연을 보면서 이렇게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어떤 때는 너무 힘들어 좀 쉬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저런 인민을 생각하면 순간도 휴식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대에 한가지라도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가 가슴을 치는 그 말씀에 일군들은 저도 모르게 눈굽을 적시였다.

지난 7년세월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줴기밥마저 드시지 못하시며 이어가신 선군령도의 길은 장장 몇천몇만리였고 찬물세수로 졸음을 쫓으시며 야전집무실에서 맞으신 새벽은 또 얼마였던가.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최상의 기쁨,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시였으며 오늘은 이렇게 하나의 공연을 보시고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실 각오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으시는것이다.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입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라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인민존대, 인민사랑이 마디마디에 비껴흐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계속되시였다.

《내가 늘 말하지만 인민은 우리의 선생이고 스승입니다.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에게서 배워야 하며 인민을 무한히 존경하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위대하고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호령하고 인민의 존엄을 침해하는것보다 더 큰 죄악은 없다고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인민관이 뜨겁게 맥박치는 말씀이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 바로 그것이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며 그이께서 발휘하시는 강의한 의지의 원천이다.

전 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날에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진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며 일군들은 이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흠모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만민이 격정에 넘쳐 부르는 노래, 인민을 하늘처럼 믿으시는분 그 하늘의 태양은 김정일동지라는 노래의 구절이 저절로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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