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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22 11: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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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윤석열’...민족위 논평


신은섭 통신원 자주시보 2월 20일 서울 

지난 18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가 논평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윤석열이다’를 발표하였다. 

 

논평은 지난해 윤석열 정권의 대북 적대시 행보로 남북 관계가 파탄 나고 한반도 전쟁 위기가 유례없이 높아졌다면서 “한반도 평화 파괴의 주범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이야말로 우리 국민의 주적이라 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논평은 “난방비 폭탄을 비롯해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야당 정치인은 물론 진보 개혁 언론, 시민사회, 노동자, 농민, 빈민을 비롯해 온 국민을 적으로 대하는 윤석열. 윤석열이 바로 우리 국민의 적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윤석열이다

 

지난 16일 국방부가 펴낸 ‘2022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적으로 규정했다. ‘적’은 사전적 의미로 ‘서로 싸우거나 해치고자 하는 상대’를 의미한다. 윤석열은 북한을 화해와 협력, 통일을 실현할 한 핏줄, 동포로 인식하기보다 싸워서 무너뜨려야 할 상대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후보 시절부터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며 선제타격, 원점 타격을 떠들어대던, 대북 적대적 사고가 뼛속까지 들어찬 망나니가 바로 윤석열이다. 

 

대북 적대 망언에 더해 크고 작은 대북전쟁훈련을 쉴 새 없이 벌였다. 심지어 일본까지 독도 앞바다에 끌어들여 훈련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권의 이런 행보로 인해 남북 관계는 파탄 났고 한반도 전쟁 위기는 유례없이 높아졌다. 

 

한반도 평화 파괴의 주범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이야말로 우리 국민의 주적이라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전대미문의 표적 수사 끝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방탄하면(국회에서 체포동의안 부결하면) 영장 한 번으로 안 끝날 것’이라 이야기한 것만큼 ‘이재명 죽이기’는 강도를 더할 것이다. 

 

진보개혁언론에 대한 압수수색, 진보정당 관계자와 노동자에 대한 간첩 조작 등 자신을 비판하는 대상들을 적대적으로 대하며 제거하려 하고 있다. 

 

평화파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난방비 폭탄을 비롯해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야당 정치인은 물론 진보개혁언론, 시민사회, 노동자, 농민, 빈민을 비롯해 온 국민을 적으로 대하는 윤석열. 윤석열이 바로 우리 국민의 적이다. 

 

같은 하늘을 이고 함께 살 수 없는 우리의 적,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리자. 

 

2023년 2월 18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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