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의 첫 행보···5.18 묘역 참배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4월 7일 서울 

▲ 방명록에 글을 쓰는 강성희 의원. [사진출처-강성희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의 공식 첫 행보는 7일 오전 11시 5.18 국립묘역 및 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였다. 

강 의원은 당선 직후인 6일에는 전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보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강 의원 그리고 호남지역의 지방의원단과 2024년 총선후보,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강 의원은 “진보당은 5.18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이라며 “저와 진보당 10만 당원들은 오월 열사들의 거룩한 뜻을 계승하여 오늘,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민에게 불행을 안겨주고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 분노의 폭발이었으며, 새로운 대안 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