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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정부종합청사 뒤흔든 대학생들의 원희룡 면담 투쟁13명 전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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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3 2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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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13,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안의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요구하며 투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원 장관이 해외에서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했다. © 김영란 기자



[2보] 정부종합청사 뒤흔든 대학생들의 원희룡 면담 투쟁···13명 전원 연행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7월 13일 서울 


대학생 13명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요구하며 세종시의 정부종합청사 국토교통부 로비에서 1시간 동안 투쟁을 벌였다. 

 

13일 오후 3시경 대학생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김건희 씨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권력형 비리’로 의심된다면서 원 장관과 면담을 요구했다. 

 

대학생들은 원 장관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까지 국토부에서 기다리겠다며 로비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 걈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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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손에는 ‘김건희 일가 권력 비리 모두 다 파헤쳐라!’, ‘고속도로 특혜의혹 국정농단 원희룡은 사퇴하라!’,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실을 밝혀라!’ 등의 구호가 적힌 작은 현수막이 들려 있었다. 

 

대학생들은 국토부 청사로 올라가기 위해 보안대를 넘으려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막혔다. 여학생 3명은 보안대 위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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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일가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을 밝혀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고속도로 특혜 의혹 책임지고 사퇴하라!”

 

“윤석열-김건희 일가의 권력형 비리 의혹을 모두 다 파헤쳐라!”

 

대학생들은 이 같은 구호를 외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문제점을 낱낱이 짚었다. 

 

국토부 공무원들은 대학생들의 외침을 그저 바라볼 뿐 아무도 대학생의 외침에 대답하지 않았다.

 

40여 분 뒤 경찰 100여 명이 와서 로비에서 시위를 벌이던 학생을 완력으로 제압하고 한 명씩 연행했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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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경찰에 연행되는 상황에서도 목이 갈라져라 “윤석열 탄핵”, “원희룡 사퇴”, “김건희 특검”을 외쳤다. 

 

대학생들의 외침 소리에 국토부 청사 인근에 많은 사람이 나와 이 광경을 지켜봤다. 1시간 동안 정부종합청사를 뒤흔든 대학생들의 투쟁이었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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