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중앙통신 7월 26일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7월 25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어린 승리, 값비싼 희생으로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과 승리전통을 우리 공화국의 억척불변한 강대성의 초석으로 고인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며 안아온 7.27의 기적은 조국의 명예와 자주권을 결사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특출하고도 열렬한 애국위업의 승리인 동시에 침략의 원흉 미제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수치와 패배를 안기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인류사적인 대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전승과 장장 70성상 세기와 세대를 이어 미제와의 굴함없는 대결전에서 떨쳐온 백승은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는 인민의 나라, 정의로운 국가의 실체를 온 세상에 명확히 각인시킨 조국보위, 평화수호의 참다운 본보기이라고 하시면서 이는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우에 우뚝 세운 긍지높은 존위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국가는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년대에 발휘된 영웅정신과 투쟁본때를 우리 혁명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자주적인 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성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전쟁에 참전하여 소중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안치되여있는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묘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반제반미투쟁을 영웅적인 희생으로 지지성원하며 전쟁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한 중국인민의 아들딸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은 사회주의리념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중친선의 초석으로, 귀감으로 청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은 자기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보위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이였으며 평화애호력량과 진보적인류를 대표하여 제국주의지배세력에 맞서 싸운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이였다고 하시면서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기를 넘어 오늘도 변함없이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고귀한 삶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혈연의 뉴대를 맺고 정의와 진리의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공세를 과감히 짓부셔나가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의 단결의 력사와 전통은 후세토록 굳건히 계승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