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촛불대행진] 8월 전국집중 촛불대행진3시 삼각지역 5시 - 시청-숭례문 앞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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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19 17: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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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대행진] 8월 전국집중 1만여명,촛불대행진3시 삼각지역 5시 - 시청-숭례문 앞 대로
“나라와 국민을 버린 윤석열을 몰아내자!”
이 인 선 객원기자 자주시보 8월 19일 서울
19일 오후 3시 삼각지역과 숙대입구역 사이 도로에서 ‘매국역적 전쟁 도화선 윤석열 추방대회’(이하 ‘추방대회’)가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했던 추방대회에선 “반국가 정부 윤석열 정부 끝장내자”,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나라와 국민을 버린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구민회 구미 촛불행동 고문은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언급하며 “민주화 운동가, 인권 운동가를 반국가세력, 빨갱이라고 매도하면서 미국과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 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입도 뻥긋 안 하고 있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 해도 항의 한번 안 한다. 이게 바로 매국노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온 농민 김보경 씨는 “구세대적인 사고방식으로 범죄자를 만들고, 공산주의로 몰아붙이고, 외교가 아닌 세계여행이나 다니면서 국정 포기 행각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자칭 1급 영업 사원이라고 둘러대는 파렴치한이 바로 윤석열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소리높였다.
김은희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대표는 용산어린이정원과 관련해 문제점을 낱낱이 짚은 후 “산모와 아기, 어린이들이 환경오염 물질에 가장 취약한데 이들을 불러들이고 안전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문제 제기하는 주민들에게는 환경 괴담 유포자라고 매도한다”라며 용산어린이정원 폐쇄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약 천 오백 명의 시민들은 추방대회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이 진행될 시청역 인근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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