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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로동당 김정은 총비서,러시아 연방 쎄르게이 라브로브 외무상 평양 방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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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9 1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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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연방 쎄르게이 라브로브 외무상 평양 방문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10월 20일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외무상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며 동지적우애의 정이 넘치는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뿌찐동지와 형제적인 로씨야인민들에게 보내는 우리 당과 정부,인민들의 정깊은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9월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력사에 괄목할 자욱을 새기며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이루어진 뿌찐동지와의 상봉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실현하여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고 그 위력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며 강대한 국가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피력하시였다.

담화에서는 조로 두 나라가 굳건한 정치적 및 전략적신뢰관계에 토대하여 복잡다단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며 공동의 노력으로 모든 방면에서 쌍무적련계를 계획적으로 확대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호상관심사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이 교환되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

담화는 시종 친선의 정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10.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조선중앙통신 10월 19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환영하여 18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부상 임천일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이름으로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과 교류협력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와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이 장구한 기간 공동의 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지지협조하는 과정에 가장 진실한 동지적우의로 굳게 결합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굳건히 다져진 조로친선관계는 오늘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전략적결단과 정확한 령도밑에 불패의 전우관계,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에 조로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력사적인 합의에 따라 종합적이며 건설적인 쌍무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대해나가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만족한 결실이 이룩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로조외교관계설정 75돐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로조관계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지배를 목표로 하고있는 미국주도의 서방집단의 패권주의정책으로 하여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통적이고 우호적인 관계에 기초한 호상지지와 련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서방의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수호해나가고있는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이라고 하면서 로씨야는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든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쌍무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관계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과시한 로조수뇌상봉과 회담의 합의리행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연주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있었다.

연회는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10.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로씨야련방 외무상 평양에 도착


조선중앙통신 10월 19일 평양


전통적인 조로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얼마전 조로 두 나라 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으로 하여 친선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시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로씨야의 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열렬한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이 외교관계설정 75돐을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며 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있는 속에 평양을 방문하는 로씨야련방 외무상과 일행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군중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외무성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외무상과 일행을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로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로씨야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호상신뢰를 증진시키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끝)

로씨야련방 외무상 평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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