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골조공사 련일 결속, 건설성과 확대

우리민족끼리  10월 24일 평양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흐뭇한 농사결속으로 흥성이는 온 나라 농촌들에 그림같이 황홀한 새 마을들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여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감격이 더해지고있다.

지금 당이 제시한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국의 시, 군들이 련일 농촌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고 마감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운산군, 금야군, 만경대구역, 강남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벌써 준공검사준비가 진행되고있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에서는 시공의 질보장과 관련한 료해사업을 심화시키는 한편 나타난 편향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한편 운산군을 전국적인 본보기로 정하고 여기서 창조된 경험과 선진적인 공법을 다른 지역들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평양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시에서는 시공의 질보장에서 이룩된 성과를 적극 소개선전하면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또한 뒤떨어진 건설려단들에 세멘트와 강재를 집중수송하여줌으로써 모든 건설려단들이 농촌살림집건설속도를 다같이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만경대구역건설려단과 강남군건설려단, 력포구역건설려단에서는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하루작업총화를 엄격히 하는 한편 기능공경기도 방법론있게 조직하였다. 또한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에 힘을 넣어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였다. 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끝내고 준공검사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에서 앞장섰던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올해에도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울 열의드높이 혁신창조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건설려단들간 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하면서 살림집건설속도를 높이고있다. 회령시의 건설자들은 자재절약형공법을 받아들여 골조공사를 도적으로 제일먼저 끝내고 마감공사에 착수하여 기세를 올리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건설감독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지난 시기 시공의 질보장에서 나타난 편향에서 교훈을 찾은 도와 각 시, 군, 구역의 일군들은 건설자들이 건설감독원들이 제기하는 강한 요구성에 적극 따라서도록 하고있다. 또한 건설감독원들이 시공지도일군들과의 협동작전을 강화하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그런 속에 정평군과 장진군, 금야군이 도적으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밖의 다른 지역의 건설자들도 시공의 질을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건설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황해남도와 평안북도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배천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자재를 절약하고 시공의 질과 공사속도를 더욱 높일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들을 널리 도입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운산군에서는 건설자들속에서 창안되는 혁신적인 안을 적극 받아들여 시공의 질과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송림시, 선봉구역을 비롯한 수많은 시, 군, 구역에서도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과제를 제기일에 끝내기 위해 전진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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