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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장군 서거 4돐 회고 기사, "눈물로 본 인민 사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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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6 04: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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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본 인민 사랑의 세계
 
<조선의 오늘>사이트는 4년 전 김정일위원장 서거로 민족이 가장 큰 슬픔을 당한 그 나날에 북녘 땅에 펼쳐졌던 사랑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사진으로 소개하였다.
 
민족의 대국상으로 산천초목도 비분에 몸부림치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이 시각 우리는 가장 큰 슬픔과 비애가 흐르던 그 나날에 이 땅에 펼쳐졌던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따끈한 우유컵을 받아들었건만 마실 생각을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어린이들.
   
▲더운물매대와 꽃매대들의 봉사원들도 눈물에 젖고 따끈한 단물을 받아안고 훈훈한 가설물에서 몸을 녹이는 사람들도 뜨거운 그 사랑에 오열을 터쳤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신선한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할 대신 눈굽만 찍으며 쏟아지는 오열을 억누른 이 나라의 여인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통분함과 절통함이 하늘에 닿았던 이 땅이었다. 한겨울의 추위도, 쉬임없이 쏟아지는 찬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위대한 김정일위원장의 태양상만을 우러르며 오직 위원장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끓이던 인민들이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상실의 아픔이 클 김정은제1위원장이 조의식장을 찾는 인민들이 추워한다는 것을 알면 김정일위원장이 가슴아파하신다고 한시바삐 인민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할데 대한 특별조치를 취해주었다. 그는 애도기간이라도 김정일위원장의 사랑은 그대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 닿아야 한다고 하며 특별수송대책도 세워주고 중앙과 해당 지역의 일꾼들이 현지에 나가 물고기 공급을 직접 책임지고 하도록 하였다.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수도의 곳곳에서는 일꾼들과 상업봉사자들이 슬픔과 비애에 잠긴 시민들에게 사연깊은 물고기가 빠짐없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해 집집마다 찾아가 공급하는 전설같은 화폭도 펼쳐졌다.
 
▲찬바람을 막아주고 언 몸을 녹여주는 위대한 사랑이 있음을, 한없이 인자한 김정일위원장의 그 사랑이 자기들의 곁에서 떠나지 않았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인민들은 격정에 흐느꼈다.
 
사이트는 이어 이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또 한분의 자애로운 인민의 영도자, 민족의 어버이에 의해서만 펼쳐질 수 있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화폭이라고 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2-16 16:41:18 통일정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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