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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 전 김일성대학 교수와 전 로동신문 주필, 주체사상 이론가이며 특츨한 문장가인 고 김기남 선생 서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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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08 17: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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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 김일성대학 교수와 전 로동신문 주필, 주체사상 이론가이며 특츨한 문장가인 고 김기남 선생 서거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김기남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김기남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5월 8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김정일훈장 수훈자이며 로력영웅인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5월 8일 새벽 2시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조의방문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주체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 거대한 공적을 남긴 우리 당과 혁명의 원로,권위있는 리론가,저명한 정치활동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인생관과 당적원칙성,높은 정치리론적자질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공헌한 김기남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사상부문의 능력있는 일군으로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으며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당의 사상건설과 령도력강화를 위해 투신해온 오랜 혁명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김기남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위로해주시였다.(끝)

www.kcna.kp (주체113.5.8.)
김기남동지의 략력

김기남동지는 주체18(1929)년 8월 28일 강원도 원산시의 부두로동자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김기남동지는 조국이 해방된 후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 오래동안 당중앙위원회의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면서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양양한 미래를 위하여,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일찍부터 조국과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였으며 진취적이고 학구적이였던 동지는 새조국건설시기 민족간부양성기지와 외국에서의 학업과정을 거쳐 주체40(1951)년부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원,학부장으로 사업하면서 후대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동지는 높은 정치적식견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20대의 젊은 시절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였으며 주체49(1960)년부터 당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 부부장,당중앙위원회 국제생활사 부주필을 력임하면서 당의 과학문화정책을 구현하며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대두한 수정주의와 좌경기회주의를 배격하고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리론선전사업에서 커다란 공적을 세웠다.

주체59(1970)년부터 《근로자》 부주필,책임주필,《로동신문》 책임주필의 중임을 지닌 동지는 당의 령도계승시기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옹호하고 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동지는 주체74(1985)년부터 당중앙위원회 선전부장,비서,당력사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면서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하여,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을 더욱 굳게 묶어세우고 사상의 위력으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순결한 계승을 굳건히 담보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였다.

주체99(2010)년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선전선동부장,고문의 중책을 맡아 수행한 동지는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시대에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당의 지도간부,혁명의 원로답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무한한 헌신성과 순결한 량심으로 받들어왔다.

동지는 주체65(1976)년 10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위원으로,주체99(2010)년 9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주체105(2016)년 6월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6기부터 제14기까지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김기남동지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들과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들을 수여받았다.

김기남동지는 주체113(2024)년 5월 7일 l0시 다장기기능부전으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우리 당의 로세대혁명가인 김기남동지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건국의 초행길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오랜 기간 어떤 시련속에서도 순간의 변심도 없이 한생을 주체의 혁명위업,공산주의위업수행에 고스란히 바치였다.

우리 당의 사상과 리념을 불변의 신념으로 체질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진실하고 고지식하며 겸허한 품성과 높은 실력으로 당과 수령을 가장 지극하고 열렬하게 받들어온 김기남동지의 생애는 참다운 충신,혁명가적삶의 숭고한 귀감으로 된다.

김기남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동지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고귀한 투쟁업적은 우리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3.5.8.)

김기남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 커다란 공헌을 하여온 로혁명가인 김기남동지가 고귀한 생을 마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로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주체113(2024)년 5월 7일 10시 애석하게도 94살을 일기로 서거하였음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알린다.

김기남동지는 값높은 생애의 전기간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들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사상적순결성을 고수강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정치적으로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친 우리 당과 혁명의 원로,저명한 정치활동가이다.

우리 인민이 외세의 압제하에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1920년대말기에 부두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고난속에 소년시절을 보낸 김기남동지는 조국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속에서 새 조선의 중견후비로 육성되였으며 민주건설시기로부터 전화의 나날까지 외국에서 학업에 열중하였다.

제국주의련합무력의 침공으로부터 조국의 촌토를 사수하기 위한 준엄한 전쟁이 한창이던 때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육사업을 하게 된 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페허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성업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전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커다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1956년 5월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게 된 동지는 장장 60여년세월 당의 사상리론적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주체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 위업에 온갖 심혈을 다하였다.

김기남동지는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대두한 온갖 반혁명적조류들의 책동으로부터 우리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옹호보위하는 사업이 절박한 요구로 나섰던 1960년대에 높은 정치적식견과 리론수준,원숙한 필력으로써 당의 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동지는 1970년대에 당중앙위원회기관지들인 정치리론잡지 《근로자》와 당보 《로동신문》의 편집발행을 담당한 책임일군으로 일하면서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과감히 조직전개함으로써 당의 사상건설과 령도력강화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김기남동지는 당의 령도계승시기 당선전선동부문의 중책을 력임하면서 투철한 수령관과 당적원칙성,높은 정치리론적자질을 발휘하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제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전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비상히 강화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전반을 이끄는 당의 권위와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떨쳐나가는데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뚜렷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억세게 추켜들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결사수호하며 강국건설의 억년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던 전환의 년대들에 당중앙위원회 비서로서 당사상전선의 전반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간 동지의 모습은 참된 충신,다재다능하고 다문박식한 실력가,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한 정치활동가의 본보기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

김기남동지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도 변함없는 충성심과 풍부한 실력,당의 원로다운 귀감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끊임없이 높이는데서 특출한 역할을 하였다.

동지는 혁명과 인민앞에 항상 성실한 자세와 높은 책임감으로 당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새시대의 위력한 공세와 참신한 발전을 견지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려정을 빛나게 이어나가도록 뒤받침하는데 아낌없는 정력을 기울이였다.

한생 변함없이 숭고한 경지에서 발휘하여온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조국과 인민을 위하는 헌신적복무정신과 겸손하고 결백한 성품으로 하여 김기남동지는 언제나 당원들과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으며 세대를 이어 장성하는 애국자들의 대오에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였다.

고결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열렬히 충성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정신문화적성장에 거대한 공헌을 한 위대한 혁명원로이며 권위있는 리론가,정치활동가인 김기남동지의 서거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신심넘쳐 전진비약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

김기남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업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수행의 전 력사적행로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혁명의 특출한 충신원로인 김기남동지는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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