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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정 세 분 석 1 - 마지막 경고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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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8 16: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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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세 분 석 1 -  마지막 경고 16.07.24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 (자유연) 정세분석부 7월 18일 베를린 


김여정 조선로동당부부장이 7월 16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담화》를 조선중앙통신이 오후에 전문을 공개함으로써 악질반북 탈북단체들이 또다시 《대북전단(삐라)》을 보낸 사실을 알게 된 남녘의 전쟁 반대 시민사회단체들과 애국 민중들의 분노가 《변곡점》을 넘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이 밝힌 《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7월 16일 새벽과 오전 시간에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과 일부종심지대에서는
대한민국쓰레기들이 날린 대형풍선 29개가 또 발견되였다.
철원군10개, 신평군8개, 이천군5개, 판교군4개, 곡산군1개, 평강군1개로 집계되였으며 현재
전문기관에서 수색, 소거, 소각 처리하고 있다.
다른 여러지역에서도 삐라장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전문기관들의 사업이 바삐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들에서 해당 구역들이 봉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인민들의 불편이 증대되고 있다.
더이상 지켜봐줄수만은 없는 상황이 오고 있는 것만 같다.
다시금 엄중히 경고 한다.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한국쓰레기들의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다. (끝) 주체113 7.16』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소망하는 것은 인간의 본연임에도 불구하고 악질탈북단체들은《탄핵위기를 전쟁으로 돌파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암묵적 지지와 유일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제의 미 국무부 민주인권노동국의 《인권과 민주주의기금(NRDF)》을 한 푼이라도 더 받기위해 경쟁적으로 급조한 《대북전단(삐라)》을 군사분계선(국경선) 부근 주민들과 전쟁반대시민사회단체들의 호소를 비웃고 조롱하며 계속 북으로 보낸 결과가 빚고 있는,그야말로 스스로 《전쟁재앙》을 부르고 있는 엄중한 현실을 본다.

다들 인지하듯이 오늘날 국제 정세는 나토(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대결 불똥이 어디로 튈 것인지 초미의 긴장 속에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KOREA 반도의 정세는 당장 전쟁이 일어나이상할 게 전혀 없는,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할 71년 동안 전쟁을 쉬(?)고 있는 《정전상태》에 세뇌되고 사육되면서 숨막히고 숨가쁘게 살고있는 비정상, 비이성 체제를 온전한 정상체제로 전환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꽃피우려는 새역사의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7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 위원장은 국민일보 기자와의 대담에서 “우리 군은 북이 오물풍선으로 우리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무력도발로 간주하고 원점을 타격해 강력히 보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오물풍선 부양 원점으로 황해도 지역 13곳을 이미 파악한 상태로 풍선 띄우기 20〜30분전 가스를 주입하는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15일 국방부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관력 질문을 받은 이성준 합동참모부 공보실장은 “군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가지고 있고 옵션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미리 사전에 공개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연이은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 공방으로, 밤낮없이 울려대는《재난문자》경보에 전쟁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국회 국방위원장이 국민들의 불안과공포는 외면하고 감정적으로 《전쟁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무책임함에 공분 금치 못하고
있다.

하여,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1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오물풍선에 대한 대책으로 기껏 내놓은 해결책이란 게 《원점타격》하는 것인가? 국힘이나 정부는 《국지전》이라도 나길 바라는 것인가, 그래서 지금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라도 하고픈 의도가 무의식중에 드러난 것이 아닌가?”라는 되물음과 그동안 마치 나라를 구할 것처럼 《대북전단》살포를 경쟁적으로 자랑해
오던 매국적인 《반민족쓰레기》 단체들이 쥐죽은 듯이 조용하며,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13일(현지시간) 야외 집회 연설도중 펜실베니아 출신 공화당원 20살 청년 《크룩스》가 쏜 총알이 오른쪽 귀를 스치는 《천운》에 의해 기적적으로 멀쩡한 트럼프의 불끈 움켜쥔 주먹과 성조기사진이 속보로 전 세계에 보도되면 3개월여 앞둔 11월 5일 대선은 분열/증오/불신/음모의 안개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미 대선 정국의 뒤죽박죽 상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윤석열 주구》들의 주종 함수관계를 생각 한다.

세계를 폭력과 폭압으로 수 세기를 자유/민주/인권을 앞세워 야만적으로 식민지배해서구세력들의 가증스러운 정체를 저들끼리 서로 물고 뜯는 분열과 증오와 음모는 사필귀정 인과응보에 의해 만천하에 낱낱이 한순간에 폭로되는 인터넷, 소셜미디어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오늘날 과거 유물로 전락한 20세기 패권적 식민지배로 야만을 강요, 강제해온 야만적 착취질서를 단호히 전면거부하는 국제적 자주독립의 열풍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새시대의 도도한 물결로 젖과 꿀을 독점해온 《서방세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국제사회의 정의와 양심세력들은 존재감 없이 존재해온 2백여 나라들을 《평등가치》로 묶어내는 데 성공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초대국》으로 등극한 미제를 추종하는 서방세계로부터 인종적/종교적/문화적 멸시를 당하며 미제의 이해관계, 이익 여부에 따라 정치개입/주권침해/테러음모/합법적인 정부를 무너트리기 위한 반정부군을 지휘 조종하는 미제 주도의 내전으로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지난날의 고통과 아픔의 역사를 뼈에 새기며 호혜평등의 새로운 질서를 제시하는 브릭스(BRICS)의 출범을 계기로 상하이 협력기구(SCO)/독립국가연합(CIS)/유라시아경제연합(EAEU)등… 선진국을 칭하는 글로벌 노스(North) 미/일/한/유럽/오세아니아 등 60여 개국이 글로벌 노스(North)라면, 비서방 중견 국가들인 라틴 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의 120여 나라들을 글로벌 사우스(South)로 부르고 있다.

점점, 명백해지고 있는 현재적 사실은 2차 세계대전승리의 전리품인 《일극체제》는 자기모순,인과응보에 의해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반면, 새 시대의 구현에 자발적으로 동조하는《다극체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제3세계의 자주 독립적 생존권 쟁취 열풍은
유라시아/아프리카/동북아시아/라틴 아메리카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묶고 엮어 주며 나라와 지역의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있다.

하여, 이젠 이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은 한 나라에 국한된 사건 사고가 아니라 지구촌 민중들 모두가 공유, 공감하는 사건, 사고들로 순식간에 지구촌 대중들에게 전파되어 퍼져가는 진정성과 효능성으로 전환되는 공통의 의제이고 과제가 되고 있다.

7월 17일, 인터넷 언론 《사람일보》에 전창일 진보당 고문을 비롯한 11개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이 《제헌절》에 즈음하여 《헌법》과 《국민주권》을 침해하는《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일기본조약》을 폐기하고 《한미일연합군사훈련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헌법기관인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 보도를 읽으며 생각한다.

달걀로 바위 치기처럼 여기며 포기하고 좌절했던 《역사의 꿈》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꾸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고 하는 2024년 7월,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엄중한 상황에서 바라건 데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가 《마지막 경고》』로 아무 일 없이 넘어갔으면 좋겠다.  -정세분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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