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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6 08: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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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세 분 석 2  -   자체 힘으로!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 (자유연) 정세분석부 7월 25일 베를린 

2017년 주체 사회주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가핵무력완성 선포』이후 싱가포르(2018.6) 조미 수뇌회담, 하노이(2019.2)수뇌 회담, 판문점(2019.6)회담으로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각인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의 정의로운 위상과 권위는 지난 6월 19일 조-로 두 나라 사이의 동등하고 수평적인 군사 및 안보, 식량, 에너지,정보통신기술, 무역경제, 투자, 과학기술을 비롯하여 전방위에 걸친 23개 조항으로 명문화 하고 있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아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조약』은 그동안 미제를 추종하며 민주, 인권을 빙자해 가증스러운 합법으로 고혈을 빨아온 일극 체제에 결정적 《파열구》를 낸 세기사 적인 《승전보》다.

밖에서 사는 세상 사람들은 아무 책임감 없이《자력/자위/자강》을 입에 올리지만 실제 안(조선)에서 사는 인민들에게《자력/자위/자강》은 전체 인민들의 《생존》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기쁘고 반가운 것은 온갖 모략과 음모로 점철되온《대조선제재》는 이제 영원히 사라졌고, 국토 80%가 산악지대여서 발생한《식량》문제, 자력갱생의 기본인 에너지, 과학기술에 기반한《무역경제》문제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조약》으로 해결되었다.

7월 19일, 전당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지방공업발전《20×10》정책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해인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 성과로 빛내이는데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속에 19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간철하기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들 중, 세계가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사업은 현실적으로 아래의사업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 “우리 나라의 삼지연 시를 조선의 북부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 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의 속도와 질을 철저히 담보하고 운영준비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내각사업, 국가의 행정경제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천방도들이 명시된《보충결정서》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끝)”

국제사회는 김정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동지의 현지 지도를 받든『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 주의화 하자!』는 구호 아래 가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머지않아 사회주의 주체 조선 북부 삼지연 시 《복합형산악관광지구》,《사계절 관광지구》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터져 나올 조선 인민들의 희망찬 웃음소리와 세계 만인들도 동방예의지국 조선의 고상한 예의범절, 관광지구안내원들의 해학과 낭만이 넘친 봉사에 웃음꽃이 만발할 모습이 벌써부터 눈앞에 선하게 여울져 온다.

미제와 서방 추종세력들, 그리고 미제의 애완견들인 한국과 일본에겐《악몽》이겠지만 주체 사회주의 조선의 앞날은 《유라시아》로 뻗어가는 탄탄대로의 고속철, 고속도로의 국제적 가치와 발전상은 분초가 다를 것으로 확신한다.

우연인가? 필연인가?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조선의《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두 번이나 소환한 발언에 대해, 그리고 80여 년의 조미 대결을 요약한《논평》을 조선중앙통신(7월 23일)에서 발표하고 있어 전문을 인용한다.

【 미국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대결 구도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21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파잍팅 뱅갈스》라는 별칭을 가진 미 해병대의 공격대대 소속《F/A-18 수퍼호넷》전투기 10대가 최근 한국의 경기도 수원 공군기지에 전개 되었다고 한다. 미 국방성은 이에 대해《인도 태평양지역에서의 작전 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목적이라고 하면서 이 전투기들이 동맹국과《준비태세와 치명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공언하였다. 그러면서 그 누구를 《위협》하듯이《F/A-18수퍼호넷》여러대가 이륙하는 장면까지 공개하였다..
이 전투기들은 8월 이후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다양한 연합훈련을 벌린다고 한다.《F/A-18 수퍼호넷》전투기가 합동정밀직격탄 등 정밀유도폭탄으로 상대방의 주요 기지와《전쟁지휘부》를《족집게타격》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 특수전 전용이라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 상전의 허세에 힘을 받은 한국 군부측은 《미 해병대의 강력한 공중전력이 사실상 정배치되면서 대북 억제력 증강 효과도 기대된다》고 떠벌리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미국은 불과 며칠 전까지도 국무성대변인, 한국 주재 미국대사 등을 내세워대화를 포함한 미국의 대조선 정책에는《변함이 없다》느니, 조선과의 협상의 문은《여전히 열려있다》느니 뭐니 하는 대화 타령을 늘어놓았다.
《대조선 적대시》라는 토질병에 걸린 대결광신자들이 꿀 발린 대화 소리를 입에 올리는 것은  우리 국가의 정신적, 심리적 해이를 유도하여 압살 야망을 용이하게 실현하려는 속심으로 부터 출발한 것이다.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는 대화, 대결의 연장으로서의 대화는 애당초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수십 년간에 걸치는 미국과의 관계를 통하여 대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고 무엇을 잃게 하였는가를 뼈저리게 그리고 충분히 체감해 보았다.
조미 대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정한 국제사회는 이미 미국은 흡진갑진하면서 이행하지 않는 신의 없는 나라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클린턴 행정부 시기에 조미 대화의 결과로 조미 기본합의문이 채택되였지만 그것을 이행함에 있어서 이런 저런 구실로 제동을 걸어오다가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완전히 파기해 버리는 것이 그 단적인 실례다.

세계 앞에 엄숙히 천명한 국가 간의 합의도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당파의《취미》와 《기분》에 맞게 마구《요리》하다가 오물처럼 줴버리는 미국의 정치풍토를 놓고 신뢰성 같은 것은 더논의할 여지조차 없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국가 간 조약이나 합의도 순식간에 서슴없이 뒤집는《정치후진국》,《정치불량배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경쟁이 본격적인 단계에 이른 속에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트럼프가 후보 수락 연설에서 우리를 두고 《나는 그들과 잘지냈다》,《많은 핵무기나 다른 것을 가진 누국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등의 발언을 하여 조미관계전망에 대한 미련을 부풀리고 있는데 미국에서 어떤 행정부가 들어앉아도 양 당간의 엎치락 뒤치락으로 난잡스러운 정치 풍토는 어디 갈데 없으며 따라서 따라서 우린는 개의치 않는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 수뇌들 사이의 개인적 친분 관계를 내세우면서 국가간 관계들에도 반영하려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는 가져오지 못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국가의 대외 정책과 개인적 감정은 엄연히 갈라 보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 청건이래 근 80년 동안 미국은 줄곧 가장 악랄하고 집요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해왔다.

우리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 존엄과 삶을 지키기 위해 자위력을 키워 왔으며 미국과의 전면대결에 충분히 준비 되었다. 역대 행정부들의 심각한 전략적 착오로 하여 이제는 미국이 진짜로 저들의 안보부터 걱정해야 할 시대가 도래하였다.

지금처럼 핵전력자산을 때 없이 들이 밀고 첨단 무장 장비들을 증강하며 핵전략 운용까지 예견한 빈번한 침략전쟁시연회들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그 무슨 대화요, 협상이요 하는 낱말들을 아무리 외웠댔자 우리가 믿을 수가 있는가
미국은 조미대결사의 득과 실에 대해 성근히 고민해 보고 앞으로 우리와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하는 문제에서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 마는가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 있다.

2019년 4월 15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보도한 내용이다.

※(중략) 2019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1979년 1월 외교를 정상화했던 카터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이 우리를 앞서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중국의 경제력이 두렵다.’며 조언을 구하며 ‘중국 경제가 2030년까지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말해 왔듯이 세계는 이미 《중국의 세기》에 살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카터 전 대통령은 “중국의 무서운 성장은 현명한 투자에 의해 촉진되고 평화에 의해 활성화 됐다.
1979년 이후, 중국은 단 한번도 전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은 계속 전쟁을 치르고 있다.
미국은 242년(1776〜2018)역사에서 오직 16년 동안만 평화를 즐기며 《세계역사상 가장 호전국가(the most warlike nation in the history of the world)가 되었다. 다른 나라들에게 미국의 원칙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경향 때문이다.》
중국이 18,000마일 고속철도를 놓는 동안, 미국은 3조 달러를 군사비로 썼다. 중국은 단 1전도 전쟁에 허비하지 않았다. 그래서 중국이 거의 모든 면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민주당 전직 대통령이 현직 공화당 대통령에게 《우리(미국)가 세계 역사상 가장 호전적 국가》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7월 24일 인터넷 언론 통일뉴스【데스크브리핑】,『트럼프가 김정은을 소환한 이유는?』에서 조선중앙통신의 《논평》을 분석하며, “돈과 권력은 죽으면 사라지지만, 죽어도 사라지지않는《명예》인 《노벨평화상》을 염두에 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두 번이나 소환하고 있다”는 흥미 있는 《예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11월 5일 대통령에《당선》되는 것과 2019년 2월 하노이에서의 《원죄》를 씻기 위해서라도, 트럼프가 먼저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온 겨레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하노이 수뇌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최선희 외무상은
“미국에게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공개 발표한 사실을…그리고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알고 있다. 오는 11월 5일 대선에 그 누가 당선되든 조선은《자체힘으로》 당중앙이 정한 승리의 길을 향해 산악처럼 달려갈 것임을!   - 정세분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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