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베를린 소녀상 아리 지키기와 한반도 전쟁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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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1 09: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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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아리" 지키기 문화행사와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를 위한 집회가 7월 31일
베를린 미테구역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7월 31일 베를린
베를린 최윤희 선생의 지도를 받는 한인 2세들로 구성된 전통 무악 (MUAK) 북춤과 박명현 선생의 사물놀이로 집회가 시작되었다.
행사는 전쟁위기에 처한 한반도에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아리"는 전세계 시민들의 힘으로 2020년 9월 28일 베를린 미테구 비어켄 거리 공공부지에 설치하였다.
일본정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하여 베를린시에 소녀상을 철거해 줄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다.
코리아협의회 (회장 한정화) 는 소녀상을 통한 일본군국주의의 만행과 소녀상 근처에 세운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을 통하여 독일과 유럽 일본에서 까지 언론인 학생들 예술인들이 방문하고있다.
지난 5월 베를린과 도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차 일본에 간 베를린 시장 우베 봐그너에게 일본 외무성은 소녀상철거를 로비하였고 이에 베를린 시장은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며 철거할 뜻을 비쳤다.
이에 담담 관활 구청인 미테 구청장 스테파니 레믈링어(녹색당)는 오는 9월 28일 까지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단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공공부지 예술작품은 2년 이상 존치가 불가하다며 협박하고있다.
일본은 정부와 현지 대사관 까지 총동원 되어 소녀상을 철거시키려 하는데 한국 정부와 베를린 대사관은 조용하다.
코리아협회와 연대단체는 8월 중에 베를린 미테구청 앞에서 소녀상 존치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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