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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전쟁 조장 윤석열 퇴 8.15범국민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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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10 20: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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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조장 윤석열 퇴진” 8.15범국민대회 열려

특 별 취 재 단  자주시보 8월 10일 
 

10일 오후 3시 20분 숭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전쟁 조장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8.15범국민대회가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8.15범국민대회 추진위원회’(8.15추진위)가 주최했다.

 

사회를 맡은 안지중 8.15추진위 공동집행위원장의 구호 선창으로 본대회가 시작됐다.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확성기 즉각 중단하라!”

“전쟁을 부르는 접경지역 포사격 훈련 즉각 중단하라!”

“한미 핵전쟁연습 미국을 규탄한다!”

“한반도 전쟁 조장 윤석열은 퇴진하라!”

 

8.15추진위 상임대표를 맡은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자주 평화, 안보 주권을 볼모로 잡힌 채 미일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선봉대가 되어 한·미·일 군사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유엔사를 다국적 군대로 활성화함으로 대한민국을 제국의 패권전쟁을 위한 다영역 군사작전기지요, 핵전쟁의 대리전장으로 전락시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완의 해방 80년, 2025년까지 우리 주권자의 힘으로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자주통일의 길을 가는 윤석열 정권과 미일제국 동맹세력을 몰아내고 평화, 주권과 자주통일을 실현하는 온전한 해방의 길을 열어가자”라고 주장했다.

 

▲ 이홍정 상임대표의장.  © 이인선 기자


백령도에서 군복무 중인 아들을 둔 한승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도연합 정책위원장은 “아들이 백령도에 배치받았다고 했을 때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예전 같으면 그냥 흘려들었을 한미군사훈련이 어쨌다, 한·미·일 동맹 이야기 이런 것들이 이제는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미국, 일본 국방부장관들이 군사협력 각서에 서명을 했다고 얘기 들었다. 그거야말로 진짜 남의 나라 전쟁터에 우리 아들들을 미국과 일본을 대신해서 보내겠다는 소리 아닌가”라며 “이런 정부 필요 없다. 올해 안에 반드시 윤석열 정권 끌어내리자”라고 언명했다.

 

▲ 한승아 정책위원장.  © 이인선 기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해방된 지 79년이 되었건만 우리는 여전히 식민지 조선총독부 치하에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라며 “일본 정부의 소원 수리에만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과연 누구의 정부인가”라고 규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반인도적 전쟁 범죄를 지우고 왜곡하려는 일본 정부의 공범이다. 역사를 왜곡해 미래를 식민화하려는 또 다른 범죄의 가해자”라며 “우리는 일본 정부의 책임을 끝까지 묻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행태에 맞서 힘차게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나영 이사장.  © 이인선 기자


8.15추진위 상임대표 10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인위적인 전쟁 조장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북 전단 살포 규제 및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군사분계선 인접지역의 실사격 훈련 중단 ▲한미연합 핵전쟁연습 중단 및 전쟁 계획 철회 ▲대북 붕괴 정책 폐기를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사대 굴욕 외교, 신냉전 대결 편향 외교를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식민지 범죄 은폐, 역사 정의 훼손 등 친일 사대 정책 중단 ▲안보 위기 불러올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추진 철회 ▲방위비 분담금 굴욕 협상 중단 ▲전쟁 조장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 결의문을 낭독하는 상임대표들.  © 이인선 기자


대회 참가자들은 미 대사관과 정부 청사 두 개 방향으로 나뉘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경복궁역 인근에 모여 정리집회를 했다.

 

한편 이날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사전 행사로 8.15자주평화실천단이 인사를 했다.

 

여성 농민, 노동자, 대학생 등 각 실천단 단장이 인사한 후 자주평화실천단 단장을 맡은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가 발언했다.

 

김 단장은 “2024년도 자주평화실천단은 국힘당을 타격하고 미군기지를 타격하는 투쟁으로 전 일정을 수행했다”라며 “우리는 마지막 해단식 때 윤석열 퇴진을 위하여, 미군기지 철수를 위하여 선봉대가 앞장서서 현장에서, 지역에서, 거리에서 조직하고 투쟁하자고 결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첫걸음, 9월 28일 바로 이 자리에서 열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에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라면서 “노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 몰아내는 하반기 투쟁 다 같이 함께하자”라고 호소했다.

 

▲ 김재하 단장.  © 이인선 기자

 

▲ 대학생 자주평화실천단이 집단 몸짓 「봄이 온다면」을 공연했다.  © 이인선 기자

 

▲ 가수들이 노래 「바로 지금이」, 「민중의 노래」를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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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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