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9월 8일 평양
나라의 방위력건설과 군건설의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따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 급선무적인 과제로 제기하고있는 우리 당의 강군건설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현지료해를 진행하시고 그 실현방향과 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원수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김명식동지,해군 동,서해함대사령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안연선을 따라 항만시설건설예정지구를 돌아보시면서 지도간부들과 함께 건설방향과 관련한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령토 동,서에 바다를 끼고있는 해양국인 우리 국가는 국가건설에서나 국가방위력건설에서 조선업과 해군무력발전을 언제나 중시하여왔다고,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시대 강군건설목표에 따라 해군무력을 빠른 기간에 지역안보환경에 부응한 강력한 군종집단으로 진화시킴에 있어서 현대화,다기능화된 해군기지창설은 매우 관건적인 공정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전략적요충지로서의 해군기지건설예정지의 지정학적유리성에 대하여 개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가까운 기간내에 현존함선계류시설능력으로는 수용할수 없는 대형수상 및 수중함선들을 보유하게 되는데 맞게 최신형대형함선들을 운용할 해군기지건설은 초미의 과제로 나서게 되였다고 강조하시고 함선계류와 탑재무기체계들의 운용취급,해병들의 문명한 기지생활문화를 확립할수 있는 군항건설의 필요성을 언급하시면서 우리 나라 해군력의 상징,해군의 작전지휘와 해군문화의 중심지로서의 현대화된 항구도시를 일떠세우는것은 절박한 시대적과업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항방어를 위한 반항공 및 해안방어무기체계들을 배비하는데서 나서는 군사적대책들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상과 같은 당면조치들을 강력히 실행하여 우리당 해군전력강화로선관철에서 획기적인 진일보를 내짚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위력한 전위대이며 주력인 혁명군대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조국과 인민의 번영과 안녕,후손만대의 행복을 억척으로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이 내세우는 가장 중차대한 국사이고 혁명의 제1대과업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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