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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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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8 15: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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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한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10뤟 8일 평양 


"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우리가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 김 정 은 -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혁명의 려정에서 나라의 종합적인 국방과학기술교육기지로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공화국의 강대무비한 자위력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하여온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이 자기의 연혁사에 예순번째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7일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하시고 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학생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구상과 백승의 령도력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장성강화되는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과 더불어 사회주의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세계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창립정주년에 김정은동지를 교정에 모시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전체 교직원,학생들과 모교를 찾은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공로있는 졸업생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세차게 분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자위국방을 혁명수호와 발전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강철의 신념과 배짱,선견지명의 예지와 정력적인 불멸의 령도로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국방종합대학 총장 전일호상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굳건히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자위적국방력의 근원지인 국방종합대학에서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위업을 견실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과학기술력,자랑찬 학업성과로 받들어가는 미더운 교직원,학생들을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종합대학 축하방문을 기념하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성스럽고 정의로운 사명을 안고 태여나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공훈과 학적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온 공화국최고의 국방과학기술학원이 창립 예순돐을 기념하게 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온 나라의 경사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정부,전체 공화국무력을 대표하여 대학의 전체 교원,연구사들과 일군들,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은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라는 철리를 밝히시면서 60년전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산아로,강대한 힘을 키워 존엄과 부강의 백년대계를 당당히 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리상의 응결체로 탄생한 국방종합대학의 창립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긍지높은 연혁,훌륭한 공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상대하고있는 제국주의침략실체의 진면모와 변할수 없는 본성,더더욱 광적으로 벌어지는 도발적행태들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적을 항상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가져야 한다는 우리의 자위국방건설론리의 완벽함과 정당성을 론증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국방과학과 공업의 계속적인 도약을 이룩하고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무한대로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우세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을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사상의 힘,결사항전의 정신을 재운 주체무기의 힘으로 전쟁과 패권,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새세상을 만들어야 할 중대한 력사적사명과 정의로운 위업을 완수하는데서 나서는 국방종합대학의 기본임무와 그 실현을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군수공업과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자라나는 최고전당으로,권위있고 명성높은 국방과학연구중심으로 훌륭히 꾸려 조국의 무궁한 안녕과 강성번영을 담보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대학의 전체 교원,연구사들과 학생들,졸업생들이 당과 조국,인민의 기대를 명심하고 숭고한 혁명정신과 교육진흥의 결실로써,훌륭한 학업성과와 위력적인 실체들로써 혁명공업의 최강을 길이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참가자들은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절불굴의 정신,값비싼 투쟁으로 전취한 우리 국가의 백승의 권위와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위대한 투쟁방략을 밝혀주시고 국방력강화의 최첨단돌파에로 국방과학전사들을 인도하시는 위대한 스승을 우러르며 일심충성의 환호성으로 화답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절대적사명감을 배가하여 당의 국방과학정책을 결사의 애국헌신과 줄기찬 분발력,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교직원,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자위적국가방위사상의 권화로 되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이라는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1960년대 전반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존위를 위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의 창립을 선포해주시고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지닌 국방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60년간 180여명의 공화국영웅,로력영웅과 수십명의 최고훈장수훈자를 배출한 자랑찬 연혁은 자위국방의 력사적위업실현에서 핵심적,중추적역할을 하여온 대학의 빛나는 공적의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과 막강한 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전진로우에 백승의 포석을 깔아온 대학의 전설적인 명성이 세계최강의 군사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전렬에서 기치로 나붓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력의 성쇠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존망이 판가름되는 오늘의 세계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애국의지를 체질화한 국방과학기술인재대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국가존립과 강성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대학에서는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군수공업,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것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실력이 강한 대학우의 대학으로,교육과 과학연구,생산의 일체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으로 전변시킬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삼 강조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훌륭히 일신하기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정주년을 맞으며 모교를 찾은 국방공업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대학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학생들과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교직원,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몸소 대학에 찾아오시여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새로운 국방교육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열화의 정을 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감격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의 자욱을 남기시고 대학을 떠나시는 김정은동지를 뜨겁게 환송하며 전체 교직원,학생들이 터치는 충성과 맹세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에 새기신 거룩한 행보는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백년지계의 전략수행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준 의의깊은 계기로,국방교육혁명의 중대한 리정표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3.10.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

동지들!

가장 성스럽고 정의로운 사명을 안고 태여나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무비의 공훈과 자랑찬 학적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온 국방대학이 뜻깊은 예순번째 창립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장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견실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전당이며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믿음직하게 받침하는 공화국최고의 국방과학기술학원이 창립 예순돐을 기념하게 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온 나라의 경사입니다.

나는 당중앙위원회와 우리 정부 그리고 전체 공화국무력을 대표하여 조선의 힘과 백전백승의 영광을 상징하는 국방공업의 만년대계를 건설해간다는 더없이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 대학의 전체 교원,연구사동지들과 일군들,학생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이 성스러운 학원의 무게와 권위를 떠받드는 교육자들의 뒤바라지에 수고많은 가족들과 애지중지 키운 귀한 아들딸들을 조국과 혁명보위의 일선에 기꺼이 세운 학부모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동지들!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우리는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여기 국방종합대학이라고 대답할것입니다.

또 강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귀중한 재원이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그 역시 국방종합대학에서 자라나는 혁명재사들이라고 말할것입니다.

이 력사의 철리를 국방종합대학은 자기의 긍지높은 연혁과 훌륭한 공적으로 정립하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의의깊은 자리에 서고보니 국방대학이 창립된 60년전 그날이 우리 혁명위업의 성패와 우리 국가의 장래운명에 있어서 얼마나 사변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이였는가 하는것이 다시금 되새겨집니다.

국방대학의 실체는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와 제국주의,혁명과 반혁명이 첨예하게 대결하고 매개 나라에서 자위국방건설의 절박성이 말이 아니라 충격적인 사건들과 랭철한 현실로 부각되던 운명적인 년대가 만들어낸것만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산아였으며 강대한 힘을 키워 존엄과 부강의 백년대계를 당당히 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리상의 응결체였습니다.

당시의 세계정치구도와 우리 나라가 처한 대내외적환경에서 이것이 어느 정도로 비상하고 담대한 결단이였는가를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나는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이 가슴아프게 끝나지 않고 련속 나왔다면 아마도 이 국방대학이 태여나게 된 력사에 대하여서도 감회깊이 쓰시였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빈터우에서 자존,자력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태여났기에 국방종합대학은 창립초기부터 주체를 자기의 넋으로,성격적특질로 안고 조선로동당의 자위로선관철의 튼튼한 근거지로서 우리 국가방위력의 성장과 발전에 무한한 잠재력과 박진력을 부여해주었습니다.

주체성과 현대성은 자위국방의 2대속성이고 쌍기둥이며 그것은 오직 자체의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거점을 가질 때에만 지켜내고 자래울수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의 국방공업은 이때로부터 철두철미 우리 식의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를 생산보장하는 주체적인 방위산업으로 자기 발전의 목표와 방향을 명백히 하게 되였으며 자립성과 함께 현대성,선진성을 겸비한 공업에로의 빠른 걸음을 내짚게 되였습니다.

기계공업의 기초도 없고 군수산업의 유산도 없는 말그대로의 빈터우에서 시작된 우리 국방공업이 1970년대에 벌써 현대적인 국방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토대를 그쯘히 갖추고 주체과학과 주체공업의 힘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어온 위대한 력사의 페지들은 국방대학의 발전행로와 한줄기로 엮어져왔습니다.

바로 여기서 주체의 정신과 현대군사과학을 배운 인재대오가 무성하게 자라나 우리 국가방위력을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키워 혁명승리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지금도 이 교정이 키운 쟁쟁한 인재들이 혁명공업의 중진을 이루고 우리 당과 함께 세상이 알지 못하는 힘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있습니다.

이 행성에서 그 누가 모방할수도 없는 주체무장의 위력,력사의 거세찬 태동을 일으키고있는 이 강대한 힘을 안아올린것은 철두철미 조선의 자존심,조선인민의 슬기가 응축된 주체과학의 위력이며 그것을 체현한 우리의 장한 국방과학자들입니다.

당과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떠멘 혁명공업에 주체성과 현대성이라는 2대의 생명력을 진함없이 부어주고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높고 튼튼한 계단들을 쌓아준 바로 여기에 국방종합대학의 창립이 가지는 력사적무게가 있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60년사의 영광이 있습니다.

세계에는 국방과학교육과 인재양성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들이 있지만 우리 국방종합대학과 같이 혁명의 수도에 자기의 주소를 정하고 당중앙과 그의 로선에 대한 절대충성을 자기의 피줄로 이어오며 장장 60성상 추호의 변색이나 침체도 없이 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완성을 억척으로 떠받들어온 혁명대학은 없습니다.

국방종합대학의 이 영예로운 력사와 전통,대학이 낳은 무수한 영웅들의 이름과 공적을 아는이는 많지 않아도 그들이 남긴 생의 흔적은 조국의 대지 그 어디에나 깃들어있으며 수호의 그 넋은 원쑤들이 전률하는 강위력한 병기들에서 증오로 불타오르고있습니다.

이 기회에 나는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계급적사명을 체감하고 평화로운 나날에도 전화의 날에 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멈춘적 없는 국방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의 고결한 삶과 애국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공화국의 주추를 억척으로 다질 믿음직한 교대자들로 성장해가고있는 학생들의 앞날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동지들!

국방종합대학은 자존,자립의 강국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혁명공업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오늘을 이룩하였을뿐 아니라 앞으로의 영원한 승리를 건설하는 전략적인 보루입니다.

여기는 아늑한 교정이 아니라 첨예한 전장이나 다름없습니다.

동무들이 상대하고있는 적은 멸망하는 순간까지 반공화국적대의식을 바꾸지 않을 철저한 반공세력이며 고도로 발전된 군사과학기술과 군수공업,세기를 이어온 전쟁사를 자랑하는 제국주의침략실체입니다.

반공과 전쟁에 명줄을 걸고있는 침략의 원흉과 그 사환군들은 더러운 명줄이 끊기는 시각을 감득할수록 더더욱 발광적으로 나오기마련이며 자기의 마지막힘이 깡그리 소모될 때까지 전쟁에로 줄달음치게 되여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대한민국의 집권자들이 그 무슨 《국군의 날》이라는 행사를 벌려놓고 흉망스럽고 천박한 글줄을 줄줄 내려읽으며 비정상적인 사유방식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인것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괴뢰정부는 그 무슨 《핵심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전략사령부》가 발족된데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마침내》 저들의 《첨단재래식전력과 미국의 확장억제능력이 통합》되였다고 력설하였습니다.

변변한 전략무기 하나 없는것들이 상전의 핵을 빌어 허울뿐인 《전략사령부》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그 무슨 《핵심부대》,《국방력량의 대폭강화》라고 치켜세우다못해 나중에는 40여년만에 미국의 최신예전략핵잠수함이 한국에 들어오고 전략폭격기가 최초로 착륙한데 대해 장황하게 엮어대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지역정세를 고의적으로,계획적으로 악화시켜온 저들의 행적을 자찬속에 고스란히 자인했습니다.

힘의 렬세에 대한 강박관념과 우리 국가에 대한 병적인 피해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애써 허세로 엮어낸 《기념사》라는것을 쥐여짜보면 결국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으로 변이된 《한미동맹》에 기대여 우리와의 힘의 균형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자는 어리석은 심산입니다.

동무들도 적이 어떤 적인가 하는데 대해 똑바로 알아야 하겠기에 이 말을 합니다.

윤석열이 기념사라는데서 작심하고 공화국정권의 종말에 대해 천박하고 상스러운 망발을 내뱉았는데 상전의 《힘》에 대한 맹신에 완전히 깊숙이 빠져있습니다.

동무들도 신문보도를 통하여 보았겠지만 이에 대하여 나는 며칠전 나의 견해와 립장을 분명히 밝힌바 있습니다.

현명한 정치가라면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놓고 무모한 객기를 부릴것이 아니라 핵국가와는 대결과 대립보다는 군사적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상황관리쪽으로 더 힘을 넣고 고민할것입니다.

그것이 자국의 안전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옳은 선택이고 유익한 처사이기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바로 정치가로서의 로련함이고 능숙한 자질과 수완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는 어떻습니까?

그 인간이 핵보유국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대응을 운운했는데 그 광경을 보면서 세상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보기 드물게 배짱 하나는 타고난 사람이다 뭐 이렇게 찬평하겠습니까? 아니면 무슨 애국명장이라도 된다고 하겠습니까?

설사 유구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무적의 명장이 출현한다 해도 핵과 재래식전력의 격차를 극복할 비책은 내놓지 못할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뭐가 좀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는 의혹을 사기가 쉽겠다고 말했던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우리가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방법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우리를 때없이 건드리지 말며 우리를 놓고 《힘자랑》내기를 하지 않으면 될 일인데 그렇게 쉬운 일을 할 위인도 서울에는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는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의식하는것조차도 소름이 끼치고 그 인간들과는 마주서고싶지도 않습니다.

이전시기에는 우리가 그 무슨 남녘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이에 관심이 없으며 두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 나라를 의식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건드리고있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최근의 우리 국가주변의 정세환경을 예리하게 주시해야 합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망녕에 사로잡혀 《한미동맹》을 핵에 기반한 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광적으로 벌려놓는 미제와 괴뢰들의 전쟁소동과 도발적행태는 언제든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질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자기들의 군비확장과 군사활동은 정당하고 방어적성격이며 우리의 해당한 활동은 위협이고 도발로 된다는 비론리적이며 변태적인 사유방식이 바로 미제와 그 졸개들이 내들고있는 적반하장식주장입니다.

다시말하여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누가 하는가가 문제라는 식의 강도적론리인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또 이런 적들의 억지가 결코 우리의 강세를 막아세울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에서 전략적힘의 균형의 파괴는 곧 전쟁을 의미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적을 항상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가져야 한다는 우리의 자위국방건설론리는 바늘들어갈 틈도 없이 완벽하고 정당합니다.

군사초강국,핵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더 빨라질것입니다.

한미군사동맹이 괴뢰들스스로가 광고하는것처럼 핵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된 현시점에서 우리 국가의 핵대응태세는 더더욱 한계를 모르는 높이에서 완비되여야 합니다.

말이 난김에 짚고넘어간다면 지난 10월 4일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우리에게 《수사의 수위를 낮추길 바란다.》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이같은 요청이 서울에도 전달되였는지는 불분명하나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강조할것은 나의 발언을 세상이 듣겠으면 똑바로 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나는 분명히 그리고 일관하게 군사력사용에 관한 우리의 립장을 천명할 때마다 《만약》이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그 《만약》이라는 가정하에서 우리의 헌법은 우리 군에 엄격한 명령을 내릴것입니다.

적들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공화국무력은 모든 공격력을 주저없이 사용할것입니다.

여기에는 핵무기사용이 배제되지 않습니다.

다시 강조하는바이지만 그런 상황에서 생존에 희망을 거는것은 부질없는 일이며 행운도,그 무슨 《신의 보호》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지 못할것입니다.

이것은 유엔이 말하는 수사적수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분명코 실지 행동적경고입니다.

우리앞에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그것을 공동으로 만지작거리려는 가장 간악한 괴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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