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친미사대는 머저리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1 09:17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친미사대는 머저리의 길 조덕원 기자 21세기민족일보 12월 19일 서울 <한국>에서 친미는 보수고 보수는 친미다. 보수는 지키는 것이다. 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다. 현체제는 식민지반자본주의고 분단이다. 그래도 괜찮다는 것이다. 사회주의가 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다. 그러니 친미고 반북이다. 미국은 자본주의·제국주의고 북·조선은 사회주의다. 사회주의로 가느니 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되겠다는 것이 제정신인가.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공포로 뇌가 정상이 아니다. 오랜기간 세뇌를 당하면 이렇게 된다. 또 먹고 살만하다고 생각하니까 적당히 타협하는것이다. 보수안에 개혁과 수구·반동이 있다. 개혁이 민주당이고 반동이 국민의힘이다. 둘은 파시즘에 대한 입장으로 극명히 갈라진다. 대표적인 사건이 12.3계엄이다. 내란·반란에 맞서 계엄해제의결을 이뤄냈다. 국민의힘은 내란공범·내란잔당으로서 당시도 방해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본질이 이러하니 존재가 유지되는한 전혀 달라질수 없다. 윤석열체포만큼이나 국민의힘해체가 시급한 이유다. 반동만이 아니라 개혁도 보수고 친미다. 그렇다보니 12.3계엄의 배후가 미국이라는 것을 차마 말하지 못한다. 브래드셔먼미하원의원의 12.12MBC인터뷰를 통해 3가지, 미국은 계엄을 사전에 알았다, <대남자작극>도 사전에 알았다, 국무부·백악관의 몰랐다는 말은 거짓말이다가 확인됐다. 계엄이후 불과 보름만에 드러난게 이정도니, 전모가 밝혀지는것은 시간문제다. 미국이 처음에 몰랐다고 말한것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던 개혁인사들은 말 그대로 <새>됐다.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 명언이 있는데, 딱 그대로다. 친미는 친미제국주의, 친제국주의다. 식민지에서 친제국주의란, 일제때 친일파들의 의식이다. 내란범들에게 부역했던것만큼이나 외세에 부역했던것도 민심의 심판, 역사의 단죄를 받는다는것을 명심해야할때다. 미국놈들은 박정희5.16군사쿠데타, 전두환5.17군사쿠데타처럼 윤석열12.3군사쿠데타를 조종했다. 제국주의미국이 제3세계식민지를 지배하면서 숱하게 자행한 파쇼적만행들이다. 윤석열·김용현이 워낙 무능하니 어느시점에 <손절>·<꼬리짜르기> 하고 플랜B로 넘어갔을뿐이다. 이런 미국을 아직도 추종하는 정신나간 머저리가 있다. 미국의 쿠데타조종, 국지전도발에 대한 견해에서 혁명과 개혁이 갈라진다. 반미연북과 친미반북만큼 차이가 있다. 여기에 세계반제의 입장이 더해진다. 반미연북·세계반제가 혁명이다. 혁명이 과학이고 진리다. 역사가 입증하듯이, 개혁은 세상을 바꾼적이 없다. 친미개혁은 더더욱 그렇다. 친미사대는 머저리의 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