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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전광훈 경찰 수사 시작, 폭력, 폭동, 내란 카르텔의 중요한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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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1-23 11: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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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폭동, 내란 카르텔의 중요한 고리”…전광훈 경찰 수사 시작


박 명 훈 기자  자주시보 1월 26일 서울 

21일 경찰이 내란 선동, 폭동 주도 등의 혐의를 받는 전광훈의 수사를 시작했다. 이는 앞서 20일 촛불행동 등 6개 단체가 전광훈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뒤, ‘고발인 조사’가 시작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촛불행동은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본청 앞에서 고발인 조사에 관한 브리핑을 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고발인 대표)를 비롯해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이제일 변호사, 오동현 변호사 등이 함께했다.

 

  © 이호 작가

 

촛불행동을 대리하는 이제일 변호사가 고발 경위와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제일 변호사는 “월요일에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는데 어제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바로 시작하자고 연락이 와서 오늘 아침으로 조사 일정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부지법이 (폭동으로) 당한 피해는 고스란히 영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증거”가 된다고 밝혔다.

 

또 ‘▲내란 선동·선전·폭동 ▲소요죄 ▲공무집행 방해 ▲경찰 상해 ▲서울서부지방법원 건물 파괴 ▲판사실 습격’ 등과 관련한 전광훈의 처벌은 “(폭동과 관련한 전광훈의) 교사 내지 공모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김민웅 상임대표는 “(폭도들의 폭동) 형식은 법원을 공격한 것이었지만 (본질은) 대한민국 전체에 대한 테러, 국민 전체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내란 수괴로서 행정부를 내란의 총지휘 본부로 만들더니 입법부를 공격하고 사법부를 침탈해 헌법에 규정된 삼권 모두를 장악”하려 했다며 “(이후) 누가 폭동을 교사했는가를 밝히는 것은 내란 잔당들을 일망타진하는 데 매우 중대한 작업”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광훈의 이와 같은 폭력 선동은 단지 전광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란 수괴와 내란을 비호하고 나선 국민의힘과 직접적인 연결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며 “폭력 카르텔, 폭동 카르텔, 내란 카르텔의 중요한 고리인 전광훈의 수사는 내란 수괴를 비롯해 내란의 주요 가담자, 내란 잔당들을 모두 소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웅 상임대표는 “(폭도 중에는 영상에) 찍히지 않은 자들도 있을 것”이라며 “(폭도들은) 현행범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직접 체포해서 수사기관에 넘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조사가 굉장히 빠르게 시작”됐다고 의미를 강조하면서 “미국에 가 있는 전광훈이 입국하는 즉시 입국장에서 체포하길 바란다”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 이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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