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보관련법을 통해 일본은 침공받지않아도 자국민이 위험하면 <집단적자위권>을 발동해 타국과 반격할수 있게 됐다. 2024.4 미일은 일본의 <반격능력>보유방침과 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신설에 공감하며 유사시 미군과 일본자위대의 상호운용성강화를 위해 지휘·통제체계를 개편하겠다며 미인도태평양사령부산하에 합동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주일미군에 미일연합사령부를 설립하기로 밝혔다. 한마디로 그간 자국방어만 가능했던 일본자위대가 미일연합작전을 통해 타국공격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출범하는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가 일본·코리아반도·대만등을 작전지역으로하는 <동북아전구사령부>가 되는것이다.
2024.4 일본은 미·영·호주의 오커스(AUKUS)에 합류해 조커스(JAUKUS)로 확대하는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모디총리가 2024.7 워싱턴나토서밋에도 불참하고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던만큼 인도가 포함된 쿼드(QUAD)보다 필리핀이 포함된 스쿼드(S-QUAD)가 강화되고있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스쿼드와 함께 오커스가 조커스로 확대되면 중국에 대한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의 포위망이 강화된다. 중국이라고 하지만 조선·러시아를 포함하는 반제세력에 대한 제국주의세력의 포위망이다. 미국등 제국주의세력은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 일본을 지휘거점·군사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숨기지않고있다.
3차세계대전을 추진중인 제국주의세력은 그주전장인 동아시아·서태평양의 뇌관인 <한국>전을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본다. <한국>전이 터지면 대만전도 터지고, 여기에 일본·필리핀이 가세하면 동아시아전, 호주·뉴질랜드까지 가세하면 서태평양전이 된다. 2023.8 미캠프데이비드회의에서 미일<한>수뇌가 모여 <동북아판나토>를 결성하고 2024.7 워싱턴나토서밋에서 <나토의태평양화>를 선언하고 그실전연습들을 2024.6~8 다영역에서 다발·연발적으로 집중전개한 제국국주의세력은 2차세계대전이 종전80돌이 되는 2025, 3차세계대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한다. 조선은 최근 1.25 일본열도를 겨냥한 전략순항미사일, 그전 1.6 미괌도등을 겨냥한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조선에게 일본은 <한국>못지않은 평정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