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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비상행동 주최로 범시민 10만명 대행진 열려 최상목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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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01 2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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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즉각 사퇴하라!”…비상행동 주최로 범시민 10만명 대행진 열려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2월 1일 서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9차 범시민대행진’이 2월 1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연인원 10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김영란 기자


비상행동 공동의장인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또다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라며 “주권자 시민의 이름으로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라고 했다. 

 

박래군 비상행동 사회대개혁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통령 탄핵 뒤에 우리의 삶은 달라지는가?”라고 묻고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달라야 한다. 망가진 민주주의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라고 하면서 “비상행동은 사회 대개혁안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민 발언 시간에 황보현 씨는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서민 물가를 돌려놔야 한다”라고 하였고, 김동수 씨는 “내란세력들은 자신과 반대되는 야당의 대표와 몇몇 중심인물을 끌어내리면 된다고 착각하고 있다”라며 그들이 패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고 노동자 박상이 씨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노동자 민중의 자주성을 통한 투쟁의 역사였고, 승리의 역사였다”라고 하였고, 이태원참사 유가족인 임현주 씨는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그가 재직한 기간에 일어난 참사가 한두 개가 아닌데 사퇴하면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망언을 했으니 그자 또한 철저하게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임현주 씨.  © 김영란 기자


장서은 씨는 “헌법을 어겨도 당당한 사람, 잘못에 책임지지 않는 사람을 처벌하고 청산하는 것이 진정으로 민주사회를 향한 발걸음”이라고 했고, 이주 노동자인 우다야 라이 씨는 “일부 세력들은 외국인 혐오, 반중 혐오를 조장하면서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거부한다”라고 했다.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체포·구속·파면까지 주권자가 승리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 시내를 행진했다. 

 

▲ 아디오스 오디오가 「끝없이 우리는」을 불렀다.  © 김영란 기자

 

▲ 솔루션스가 「N/A」를 불렀다.  © 김영란 기자

 

▲ ‘두번째 달 × 오단해’가 「어사출두」를 불렀다.  © 김영란 기자

 

▲ 김민문정 공동의장.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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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제125차 전국 집중 촛불 “내란 대행 최상목 당장 날려버려야”…설 연휴 끝나고 전국 집중 촛불 열려


이 영 석 기자  자주시보 2월1일 서울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125차 전국 집중 촛불’이 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촛불행동이 주최한 이날 집회에 연인원 6,5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국민이 전국에서 모여 함께 했다.

 

  © 이인선 기자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가 구호를 선창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정범 최상목을 즉각 탄핵하라!”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여는 발언에서 “내란 대행 최상목은 내란 특검을 거부하고 헌법재판소 판사 추가 임명도 틀어막고 있다”라며 “이자는 윤석열이 내란 책동을 통해서 구상하려 했던 비상입법기구의 재정 담당이었다. 내란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당장 날려버려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 “국힘당이 헌법재판소를 노골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라며 “파면 확정을 막을 수 없으니 파면 불복을 위한 명분을 쌓고 파면 확정 이후 폭동을 선동하려는 수작질이다. 그런 분위기를 지속시켜서 내란세력 총집결로 대선도 어찌해 보려는 작태”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 정치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을 막지 못하면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것도 순탄치 않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국회의원은 “단순히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가 아니라 그 대통령이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우리 국민을 위해서 촛불의 염원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지 못하면 제2의 윤석열, 제3의 박근혜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라며 “이번 파면 이후의 세상은, 그 이후의 대선은 그동안 우리가 꿈꿨던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향한 꿈들이 다양하게 논의되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왼쪽부터 김민웅 상임대표, 한창민 의원.  © 이인선 기자

 

이길재 강원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권성동을 비롯한 강원도 지역의 국힘당 의원들을 향해 “이승 영화 10년 인생, 저승 지옥 만 년이라, 삼가 가시는 길에 ‘조이(Joy)’를 표한다. 가라 내란 역적들아, 다시는 꿈에서라도 보지 말자”라고 했다.

 

장재희 대전촛불행동 홍보국장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세력을 몰래 엄호하고 내정간섭질을 일삼는 미국에 우리 촛불의 힘을 반드시 보여주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 촛불국민의 뜨거운 저력으로 이번엔 반드시 우리가 주인 된 나라, 이 촛불처럼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기적의 세상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라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행진해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9차 범시민대행진’에 결합했다.

 

▲ 왼쪽부터 이길재 공동대표, 장재희 홍보국장.  © 이인선 기자

 

▲ 밴드 ‘시나 쓰는 앨리스’가 「봄의 유예」, 「폐허의 꿈」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나연, 염보슬 씨가 가수 안예은 씨의 「새날」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백자 밴드가 「나는 돌멩이」, 「촛불함께」, 「촛불찬가」, 「파면이 답이다」, 「피 묻은 펜대를 이제 멈춰」, 「최상목 구지가」를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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