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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진보당 김재연, 윤석열 대왕고래 사기극 국정조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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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08 11: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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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윤석열 대왕고래 사기극 국정조사 제안”


“윤석열이라는 국가 최고권력자가 국민을 속이고 혈세를 낭비한 중대범죄”

  • 강 경 훈 기자 민중의소리 2월 8일 서울 


혈세 1천억 공중분해. '대왕고래' 대국민 사기극 국정조사 제안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진보당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7일 “윤석열의 대왕고래 사기극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발견됐지만, 상업적 개발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지난해 6월 윤석열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다’는 장밋빛 발표가 결국 8개월 만에 대국민 사기극으로 밝혀진 것”이라며 “이번 사기극은 단순한 산유국이 되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이어진 아쉬운 실패가 아니다. 윤석열이라는 국가 최고권력자가 국민을 속이고 혈세를 낭비한 중대범죄”라고 지적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진보당

그는 “액트지오라는 세금체납 부실 1인 컨설팅 업체의 말만 믿고 이미 40억 원을 컨설팅 비용으로 지급해버렸고, 소중한 국민 혈세 1천억 원은 공중분해될 상황에 놓였다”며 “왜 액트지오를 선택했는지, 또 다른 부실사업은 없는지, 주식거래로 부당 차익을 취한 기업은 없는지 등 전방위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에 더해 대국민 사기극, 혈세 낭비, 그리고 업체 유착 의혹까지 더해진 윤석열에게 이 사안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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