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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북코레아뉴스 | 2월 16일은 김정일 장군 탄생일 조선의 광명성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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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16 17: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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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은 김정일 장군 탄생일 조선의 광명성절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로동신문 2월 16일 평양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 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 인민적 총진군이 가속화되고 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돌을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1942년 2월 16일, 역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 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 수 있게 되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 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 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었으며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어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심오한 사상 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영구 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치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 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었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 번영의 새 역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영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역사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었다. 영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 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 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영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 뜨겁게 절감하고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 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영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 이익, 우리 인민의 권리 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었다. 자주의 혁명 노선을 사회주의국가 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 위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이념을 지켜낼 줄 아는 자주적 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었다.

우리 조국과 인민 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 기본 정치 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 반미 대결전을 승리로 이끄시었다. 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역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 수호전에서의 연전연승이라는 인류 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었다.

조국 수호, 인민 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 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었다.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 정치 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역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 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 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역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 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었다. 수령중심론과 사상 중시 노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에 의하여 이 땅 위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 시대가 개척되고 세계 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 불패라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 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 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었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데서 더없는 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도, 힘들고 괴로울 때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단결의 역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 수 있었다.

영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 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우리 국가 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 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 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 기술적 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 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 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 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 강행군과 삼복철 강행군, 심야 강행군 길에서 강계정신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 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 조국 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었다. 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 속에 되새겨 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 새 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 일화들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 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 발전을 입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연발적으로 이룩되고 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 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한생을 촛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 불패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역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 발전되고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 업적을 만대에 빛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염원을 꽃피우기 위한 것으로 일관되어 있다.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 사변들이 연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 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 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시어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 드높이 투쟁해 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이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 영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 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꽃펴 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 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장성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해야 한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돌과 조국해방 8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 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역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노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 있다.

모두 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 업적을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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