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노상원수첩과 피의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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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18 19: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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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수첩>의 명단은 500명이 아니었다. 민주노총·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등 조직명이 나오니 그간부들만 계산해도 이런식이면 1만이 넘는다. 1차로 연행해 <막사폭탄>·<화학약품>등 끔찍하게 학살하는 숫자가 이정도 된다는것이다. 그러니 2차·3차·4차가 이어지면 십만단위를 훌쩍 뛰어넘어 백만단위로 넘어갈수도 있다. 노상원이 HID요원의 <폭사조끼>지시했다는 박민우준장의 국회증언을 감안하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노상원이나 그배후인 윤석열·김건희·김용현나 완전히 같은 부류다.
1980 광주학살에 대해 외신들은 <피의목욕탕>이라고 보도했다. 2024~25 <서울학살>이 자행됐다면 <피의난장판>이라고 될것이다. 폭과 깊이에서 차원이 달라서다. 학살은 서울을 넘어 경기도·충청등 전국으로 확대될것이다. 실제 12.3계엄은 전국계엄이었다. 수만을 넘어 수십·수백만이 잔인하게 목숨을 잃는 일을 무엇이라 부르겠는가. 심지어 <유대인홀로코스트>는 다른민족이 대상이었는데, 이<코리아인홀로코스트>는 같은민족이다. <노상원수첩>은 12.3계엄·쿠데타가 얼마나 위험한 내란·반란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조선은 <한국>상황에 대해 보도할때 <난장판>이라고 부른다. 어지러운 곳이니 자연스레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난장판의정리>가 <평정>이다. <한국민중의요구>가 반영되면 조선입장에서 당연히 명분이 더해진다. <한국민중의요구>, <한국민심>을 어떻게 알겠는가. <노상원수첩>이 그답이다. 수만이 죽어나가는 <피의난장판>때면 자연히 민심은 <평정>을 바랄것이다. 그것도 <폭살>·<독살>을 앞둔 처지니 얼마나 간절하겠는가. 이수만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양심인이고 민주·진보인사들이다. 새세상도 결국 이사람들과 함께 건설하는것이다.
<노상원수첩>으로 드러난 윤석열무리의 속내는 한마디로 <민주·진보세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이다. <민주·진보세력>전체를 <인종청소>하겠다는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의 수백만학살이 연상된다. 그후 윤석열무리가 장기집권하겠다는 계획까지 <수첩>은 숨기지않았다. 희대의 파시스트·살인마로 악명높은 히틀러·힘러, 박정희·전두환을 능가하는 사상최악의 싸이코패스들이다. 이악마들은 지금 최후발악하며 국면을 내란에서 내전으로 몰아가고있다. <노상원수첩>에 의하면 내전은 곧 <피의난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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