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안아온 건설사의 기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미증유의 현실로 펼쳐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이며 주체조선의 서북변에 희한한 사회주의별천지들이 솟아났다.

1만 5 000여세대의 현대적인 다층,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이 새로 건설되고 6 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으며 압록강제방공사, 강하천정리, 철길, 도로, 다리복구가 힘있게 추진되여 자연의 횡포가 휩쓴 사회주의조선의 서북부지역에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오르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이것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설계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몇달어간에 이렇듯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것은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충성과 애국의 줄기찬 투쟁으로 더 굳건해지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을 힘있게 과시한 건설사의 기적이다.

사진. 억만품을 기울여 안아올린 희한한 천지개벽

돌이켜볼수록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를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며 설계도의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의 심중을 무겁게 담으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아주시고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540여건에 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도시형성으로부터 매 건축물과 도로시설, 구호와 표어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과 불장식에 이르기까지 새 기준이 창조되였을뿐 아니라 산간지대와 잘 어울리게 원림화, 공원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참으로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아로새긴 이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며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애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인민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