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파면을 확정 짓자,강연의 날 이색 촛불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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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27 08: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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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을 확정 짓자”…‘강연의 날’ 이색 촛불문화제 열려
이 영 석 기자 자주시보 2월 26일 서울
촛불행동이 주최한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촛불문화제’가 26일 오후 7시 헌법재판소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100여 명의 촛불시민이 함께한 이날 촛불문화제는 ‘강연의 날’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 © 이영석 기자 |
김준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촛불이 이겼다! 이제, 민주평화자주의 새로운 나라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의원은 “아직 우리의 독립과 식민지는 끝나지 않았다. 이걸 극복해야 한다”라며 ‘식민주의’와 ‘분단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싸움이 “민주주의”, “평화”, “자주”를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우리가 싸우는 것이 그냥 윤석열 따위 하나를 파면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우리 시민의 힘으로 할 때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가 오리라고 확신한다”라고 했다.
![]() ▲ 김준형 의원. © 이영석 기자 |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어제 최후 변론을 통해 자신의 실정과 계엄을 자백한 윤석열에게 파면 선고는 당연한 것 아닌가? 저런 비정상적인 자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는 결정을 할 헌법재판관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있어야 할 자리는 용산 대통령실이 아니라 바로 감옥”이라며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라 구치소 수감자 10번”이라고 역설했다.
윤 공동대표는 계속해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촛불로 모이고, 헌재로 모여야 한다”라며 “이번 주 3.1절을 맞아 개최되는 전국 집중 촛불문화제에 총집결하고 태극기와 자주독립기의 물결로 파면을 확정 짓자”라고 외쳤다.
또 “헌법을 파괴하고 죄를 짓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내란세력들은 거의 다 친일 매국노들의 후예”라며 “내란세력들을 모조리 응징하기 위해 ‘내란 행위자 처벌 특별법’ 제정 운동에 나서자”라고 호소했다.
![]() © 이영석 기자 |
‘미국의 내정간섭 저지, 주권 수호 농성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형구 국민주권당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주권자인 우리가 미국의 내정간섭에 침묵한다면 대체 누가 우리의 주권을 지켜주겠는가?”라며 “미국에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외치”자고 말했다.
그리고 “주권 수호는 좌와 우의 문제가 아니”라며 “주권 수호는 애국의 문제, 민주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1일 예정된 ‘자주독립 대행진’에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50대 회사원 오석중 씨는 시민 발언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한 줌도 안 되는 그 일당과 무리”는 “우리의 오늘과 내일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영원히 사라질 껍데기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이름으로 명한다. 윤석열, 김건희를 파면하고 해고한다”라며 “닥치고 사라져”라고 외쳤다.
![]() ▲ 오석중 씨. © 이영석 기자 |
![]() ▲ 윤경황 공동대표. © 이영석 기자 |
![]() ▲ 이형구 정책위의장. © 이영석 기자 |
![]() ▲ 백지의 파면뉴스. © 이영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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