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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단 하루도 더 참을 수 없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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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6 18: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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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도 더 참을 수 없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3월 16일 서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오는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했다.

 

비상행동은 16일 오후 2시 광화문 농성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2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22일까지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 비상행동

 

우선 비상행동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매일 집회를 이어 간다. 일요일인 이날은 오후 4시에 집회를 한다. 

 

월요일인 17일 오후 2시에 비상행동 소속 단체들과 각 정당의 2차 연석회의를 진행하고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오는 19일, 20일까지 선고 기일을 잡지 않으면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민들에게 하루 연차를 내고 광화문광장으로 모여달라고 했다. 정오부터 6시까지 농성장의 다양한 행사 참여와 오후 7시 촛불집회 참석 등을 요청했다. 광화문광장으로 못 오는 시민들은 하루 단식, 한 끼 단식으로 ‘민주주의 수호의 날’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는 22일에는 전국 동시다발로 총궐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단 하루도, 아니 단 한 시간도 더 기다릴 수 없다.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시켜야 한다”라며 “파면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반드시 주권자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키자”라며 “주권자 시민의 명령이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진보당도 이날 오전 광화문 농성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으로 국가적 대혼란에 시급히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진보당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우리는 국민이 처단되는 세상으로 결단코 돌아갈 수 없다. 그 누구도 피로 일궈온 역사를 돌려세울 수 없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전진하는 국민의 열망을 가로막을 수 없다”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해체시키자”라고 강조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한 권력기관이 내란 동조 행위를 일삼고 있다. 나아가 파면 이후를 도모하는 정황까지 나타나고 있다”라며 “헌법 수호 의무를 내팽개치고 내란세력을 정부 기관 곳곳에 포진시키는 것은 제2의 내란이다. 최상목과 심우정의 죄를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든 일이 다 때가 중요하다. 더 이상의 혼란을 방기해서는 안 된다”라며 “윤석열의 대통령 지위를 그대로 둔, 탈옥한 윤석열을 그대로 둔 1분 1초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에는 큰 재앙이자 퇴행이다. 단 하루도, 아니 단 1분도, 단 1초도 더 참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을, ‘윤석열 파면’ 결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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