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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전봉준투쟁단,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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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25 14: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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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투쟁단,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대치 중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3월 25일 서울 

25일 정오께부터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이 서울 진입로인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 문경환 기자


전봉준투쟁단은 지난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가톨릭농민회(가농) 등 농민단체들이 농업 파괴, 농민 말살 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만든 단체다. 

 

지난해 12월 전국을 트랙터로 순회하며 상경하는 트랙터 대행진 과정에서 일명 ‘남태령 대첩’이 일어나 윤석열 체포, 구속의 중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봉준투쟁단은 이후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고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도 미뤄지는 상황과 이 과정에서 극우내란세력의 준동이 거세지는 현실에 2차 트랙터 상경 투쟁을 준비했다. 

 

전봉준투쟁단은 25일 오후 2시 남태령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광화문으로 행진해 오후 7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하는 집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전봉준투쟁단에 행진 제한 통고를 보냈다. 

 

전봉준투쟁단은 헌법과 법률을 어긴 한덕수는 파면하지 않으면서 국민에게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갖고 불법을 운운”한다며 행진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 

 

현재 남태령 고개에서는 전봉준투쟁단과 경찰, 극우 유튜버와 촛불시민이 대치하고 있다.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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