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미군철거는 내전, 한국전의 근원을 제거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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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08 22: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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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변론을 끝낸지 38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다. 파면은 됐지만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미국무부는 대변인명의성명을 통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탄핵인용결정에 <한덕수권한대행국무총리및 <대한민국>정부와 협력해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강인함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미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모두가 다 알다시피 한덕수는 내란주범중 1명이며 지금도 사실상 <내란수괴권한대행>이다. 미국은 지금 내란범과 <협력>하겠다고 떠들고 있는 것이다.
<한국>전·동아시아전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만들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호전책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함께 대조선침략연습을 사상최대규모로 벌이며 국지전·<한국>전을 위험천만하게 도발하고 있다.미<한>은 <프리덤실드>연습이 <정례화>, <방어적 성격>이라고 강변하지만, 미<한>합동군사연습은 2003~22년 132회 실시된 것에 비해 2022년 5월 윤석열친미파쇼무리가 집권한 후 2023년 123회, 2024년 130회이상으로 폭증했다. 특히 작년 3월 <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기간에 이례적으로 2주간이나 <충성8000>계엄훈련을 전개한 사실은 미국배후하에 윤석열무리들이 계엄을 준비한 것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달 미·일·<한>합동군사연습은 미<한>합동군사연습(프리덤실드)과 병행 실시됐고 24일에는 미일이 주일미군재편성과 함께 <통합작전사령부>를 창설해 현존군사작전지위체계일체화·전시환경으로 미일군수협력을 추진했다. 이는 동아시아전위기의 엄중성을 증시한다.
<대한민국>건국이래 모든 파쇼무리 배후에는 미국이 있었다. 1948년 내전, 1949년 국지전, 1950년 전쟁의 배후에도 미제침략세력이 있다. 1948년 제주도를 <레드아일랜드(빨갱이섬)>로 매도하며 계엄을 선포해 제주민중을 무참히 학살했고 이승만친미대리권력을 통해 1949년 한해동안 2600여차례 접경지역에서 전투를 벌였으며 결국 1950년 코리아전을 실시했다. 1961년 박정희군사쿠데타, 1979년과 1980년 2차례의 전두환군사쿠데타와 5.18광주민중학살 등의 참혹한 사건들이 항상 미제침략세력의 묵인하에 벌어졌다. 미국의 전쟁꼭두각시인 윤석열내란·반란무리는 10월 무인기평양공격 등 대조선국지전을 획책했으나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좌절되자 12.3비상계엄후 <백령도>작전 등 자작모략극을 준비하면서 <전시계엄>, 내전·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날뛰었다.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하지 않으면 파쇼와 전쟁의 역사는 반복된다. 윤석열은 탄핵됐지만 내란잔당들과 극우반동폭도들은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는 것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한국>전의 뇌관인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반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다.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최고노림수로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금 한가하게 내란잔당·위헌정당 국민의힘과 내란무리들이 환호할 <개헌>놀음을 할때가 아니다. 한덕수·최상목을 포함해 내란수괴가 임명한 국무위원전원을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내란잔당을 신속하게 진압하고 정상적으로 조기대선을 치룰 수 있으며 내전위기를 일단 극복할 수 있다. 내전·<한국>전위기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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