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미국의 무모한 허세성무력시위는 자기 본토의 안보위협만을 증대시키는 부질없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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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20 07: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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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미국과 한국이 《확장억제력》의 정례적가시성증진의 명목밑에 《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거듭되는 과시성군사행동으로 우리에 대한 대결적자세와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에 감행된 미한의 군사적망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이며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의 위험수준으로 격상시키는 엄중한 도발이다.
《B-1B》의 련이은 출현은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서 적대적인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군사적긴장수위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는 유일한 행위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뿐이라는 현실을 다시금 각인시키고있다.
최근에 미국은 조선반도지역에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공개적으로 투입하는 놀음에서 력대 기록을 갱신하고있다.
이는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전략수단전개가 비상조치의 일환이 아니라 일상적인 군사적관행으로 고착되였으며 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전략자산전개놀음의 엄중성은 단순히 회수의 증대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우리 국가에 대한 공격전술과 절차 등에 관한 숙련도를 높이고 임의의 시각에 실지행동에로 넘어갈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는 과정이라는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우리 국가의 주권령역과 지역정세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는 미국의 허세성군사행동이 불피코 자국의 안보상황에도 심각한 부정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
우리는 압도적인 억제력의 행사로써 미국의 예고없는 전략수단전개가 무모하고 불필요한 힘의 람용으로 된다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며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가 높아질수록 되돌아가는 위험도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만들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국가의 안전주권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사소한 위협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지역의 안전환경에 악성불안정요소를 항구고착시키려는 미국의 침략적기도를 강력한 힘으로 억제해나갈것이다.
2025년 4월 16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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