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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제 150차 촛불대행진, 특별재판소 설치하자!,국가보안법 철패, 김건희 체포 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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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6 21: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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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0차 촛불대행진, 국가보안법 철패하라, 김건희 체포하라!

“3대 특검 포괄하는 특별재판소 설치하자!”




“3대 특검 포괄하는 특별재판소 설치하자!”…제 150차 촛불대행진 열려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7월 26일 서울 

 숨이 턱 막힐 듯한 폭염 속에서도 내란 청산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촛불은 계속 타올랐다. 

 

  © 이인선 기자


촛불행동이 주최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50차 촛불대행진’이 ‘김건희를 구속하라! 특별재판소 설치하라!’는 부제로 26일 오후 6시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인근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연인원 3,4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시작했다. 

 

“비리백화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특별재판소 설치하고 내란세력 청산하자!”

“경제수탈 주권모욕 트럼프는 지구를 떠나라!”

 

권오민 강북촛불행동 대표는 “법원은 윤석열, 김건희와 공범인 김계환, 김용대 등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3대 특검 모두를 포괄하는 특별재판소를 설치해야 이들을 처벌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한미 정부 간 회담인 2+2 협상을 취소하더니 한국에 548조 원을 투자하라고 한다. 무상으로 미군 기지를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방위비 분담금까지 10배 올리라고 한다”라며 “도둑놈, 아니 날강도 아닌가?”라고 외쳤다.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김건희가 설치는 이유 중 하나가 영장을 기각시키는 재판부를 믿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에게는 3대 특검에서 청구하는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내란범들을 철저히 처벌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중립적이며 공정한 재판부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고 다만 그 권력을 권력기관에 나눠서 위임”하는데 “유독 사법부, 재판관만은 국민이 선출하지 않고 시험을 봐서 뽑는다. 이제 사법부의 권력도 국민에게서 나오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권오민(왼쪽) 대표와 김은진 공동대표.  © 이인선 기자


사전에 평택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미국 규탄 집회를 다녀온 김한봄 청년촛불행동 대표는 “1조가 넘는 (주한미군) 주둔비도 모자라 트럼프는 10배도 훨씬 넘는 13조를 내놓으라 한다”라며 “완전 날강도 아닌가?”라고 외쳤다. 

 

또 최근 미국이 관세 협박을 하는 것을 지적하며 “미국의 협상 상대는 한국 정부의 몇몇 관료들이 아닌 우리 국민이다. 우리 국민은 이 협상을 결코 정부에게만 맡겨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맞서 주권과 국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겨레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은 “김건희가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왔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최근 특검 수사로 상상 이상을 초월하는 특대형 범죄자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주가 조작, 사이비 종교, 각종 개발 사업, 선거 개입, 마약 밀매 의혹에 최근에는 순방 목걸이 의혹까지 나왔다”라며 “당장 구속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건희뿐만 아니다. 김건희 가족들의 범죄 사실도 낱낱이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 또한 나라를 뒤흔든 희대의 사기꾼 특급 범죄자 김건희의 범죄를 눈감아주고 비호했던 검찰과 사법부에도 죗값을 물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김한봄(왼쪽) 대표와 윤겨레 회원.  © 이인선 기자


참가자들은 “내란수괴의 수괴 비리백화점 특급범죄자”라는 문구와 김건희 얼굴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을 찢는 상징의식을 한 후 도심을 행진했다. 

 

주최 측은 폭염을 피하고자 다음 주 토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다고 알렸다. 

 

▲ 현수막을 찢는 참가자들.  © 이인선 기자

 

▲ 극단 ‘경험과상상’이 「내란청산 캐롤」, 「국민주권찬가」, 「촛불행동의 노래」, 「광야에서」를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일과 후 노래모임 ‘다시부를노래’가 「새물」, 「참사랑」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화된 힘은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다!"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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