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한 항일혁명투쟁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승리해온 력사로 빛나고있다.
10대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대전의 나날들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헤쳐가시였다.
적들이 비행기까지 동원하여 달려드는 속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과 10여명의 대원들과 함께 적포위를 뚫고나간 라자구등판의 눈보라길이 오늘도 어려온다.
뼈를 에이는 추위와 허리치는 장설속에 묻히여 대오는 전진하지 못하였고 부대의 식량도 떨어졌으며 군복은 찢기여 살이 드러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한이 있더라도 무장투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결심을 품으시고 결연히 일어서시였다.
그때를 회고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나는 그때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을 가지고있었다.》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의지에 의해 100여일간에 걸쳐 강행한 고난의 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되였으며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전체 인민을 조국해방성전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한 보천보전투를 비롯하여 국내진공작전들도 단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건과 환경이 엄혹하여도 배심든든하게 군정학습을 조직하시고 오락회도 여시였으며 군민련환대회도 마련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은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적들의 갖은 고문속에서 혁명적지조를 지켰으며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쳤다. 적들과의 치렬한 전투와 행군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혁명가요를 창작보급하였고 연예공연도 활발히 벌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1945.8.15.)의 대사변을 안아오게 한 원동력이였다.(끝)
www.kcna.kp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