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유하고 있는 미래비전에서 남북관계의 돌파를 찾자 :

소버린 (Sovereign) AI와 혁신(Innovation)

강사 : 강호제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Senior Lecturer) 박사

물리학과 북한 과학기술정책사를 전공. 천리마(작업반)운동을 북한식 기술혁신체제로 해석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 (북한과학기술형성사 1)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과 핵발전 역사 및 핵능력 등을 분석한 글들을 묶어 '과학기술로 북한읽기 1'을 출판. 최근 '지방발전 210계획'이 2008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는 '혁신체제 추구의 역사' 연구. '김정은의 시대 북한의 선택:10년의 변화, 10개의 키워드' 공저.

2025.9.21 일요일 서유럽 15h, 한국 22h,

기사 : 자유연 사무국 

주최 : 6.15를 기억하는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  

615를 기억하는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자유연) 온라인 정세강연

자유연은 2024년 남과 북의 정치적 갈등이 높아지면서 615공동선언 실천위원회 유럽본부가 스스로의 역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활동을 정지하는 상태에서 615정신을 이어가는 새로이 조직된 단체이다.

우리 민족의 염원이 통일이라지만 악화일로로 달리는 남과 북의 대치상태는 이제는 더이상 돌이킬수 없는 적대적 관계로 변하는 것을 해외동포의 힘이나 시민들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시민들 사이 아니 동포들 사이에 민족적문제와 통일문제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모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유연은 이런 뜻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어떤 특정 세력의 민족에 대한 혐오감을 퍼트리는 일방적인 정보에 의존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근거없는 정보를 앵무새식으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민족의 미래 대안은 어떻게 열릴지 고민하며 공부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 9월 21일에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과 Senior 강사 강호제박사를 모셔서 소버린(Sovereign)AI와 혁신으로 ‘공유하고 있는 미래비젼에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찾자’ 를 온라인 강연을 자유연이 조직하여 독일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등 해외 동포와 한국활동가들이 들었다.

강호제박사는 물리학과 북한 과학기술정책사를 전공한 북한의 과학과 기술역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북한을 정확하게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북한(조선)의 과학중시정책이 2000년 대 초기에 실행하기 시작하고 기술혁명론은 이미 1960년도에 기초를 시작하면서 북한(조선)의 경제발전전략은 일관적으로 진행된것을 일목요연하게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가 되었다.

2024년 부터 시작된 지방발전전략 20 × 10 즉 조선의 200곳의 군에 매년 20개의 군을 선정해 일년안에 4개의 공장을 짓고 원료와 자재는 지역주민이 보장하는 구조로 10년동안 지방을 발전시킨다는 정책이다 .

2008년에는 전자업무연구소를 세우면서 새세기 산업혁명, 현장지향성, 새세기 교육혁명을 통해 군수의 높은 수준의 발전이 민수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이제는 북한(조선)의 4000곳의 리건설로 방향을 설정하는 놀라운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북한(조선)의 헌법17조는 자주, 평화, 친선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한국이 2개 국가론을 내세운 북한(조선)을 어떻게 대하는 지에 따라 적대국관계가 될 지 평화로운 2개국가관계가 될지가 예측이 어려울것 같다.

북한(조선)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동맹관계를 맺으면서 조약의 핵심은 13조에 러시와와 조선(북한)의 합격품질증명서를 호상인정한다는 것은 양국이 생산하는

제품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통용되는 기준이 통합적으로 상용된다는 뜻이다. 즉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 수입하는 측이 별도의 기준테스트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된다는 유통시장의 통일화가 이루어 진다는 뜻이다.

특히 북한(조선)은 러시아 크루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가 영웅의 칭호를 붙여줄 정도의 용감한 전투력을 발휘하면서 북한(조선)은 현재도 전쟁을 치루는 나라라는 것을 여과없이 조선(북한)의인민들에게도 보여주고 있다.

강호제박사의 강연은 한국의 통일활동가들, 미국 그리고 독일, 프랑스 동포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남북관계 정세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