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조선의 소리] 조선로동당창건 80돐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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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0-09 16:5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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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소리] 조선로동당창건 80돐 특집
당건설사에 쌓으신 업적
조선의 소리
조선의 소리 10월 9일 평양10월 9일 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여오신 력사는 근 반세기를 헤아립니다.
이 장구한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건설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됩니다.
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간직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집무실에서는 물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기 위한 사색과 저술사업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습니다. 그리고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새롭게 규정할것을 구상하시고 그 준비사업도 추진시키시였습니다.
그리하여 1974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되였습니다.
당안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도 제시하시였으며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시였습니다.
1994년 7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력사이며 우리 당이 이룩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시였습니다.
그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건설과 혁명적당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밝히시였습니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면모를 갖춘 당,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독창적인 조선로동당의 지식인정책
조선로동당의 력사에는 위대한 리념, 고귀한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지식인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고 보살펴준 사실들이 기록되여있습니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을 혁명력량의 기본구성부분의 하나로 내세우고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그들의 창조적열의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정확한 정책을 제시하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드팀없이, 일관하게 실행해오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지식인정책은 우리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은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과학원 연구사 박사 한경림은 말하였습니다.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정계인물은 조선로동당 마크에는 로동자를 상징하는 마치와 농민을 상징하는 낫이 그려져있고 인테리를 상징하는 붓도 그려져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되여 당마크에 붓을 그리게 되였는가 하는 질문을 올리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로동자, 농민과 함께 인테리도 내세웠다, 인테리가 없이는 새 사회를 건설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는 30대로부터 60대에 이르는 인테리들이 많다, 우리는 많은 인테리를 가지고있기때문에 혁명을 승리적으로 해나갈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습니다.》
지식인들의 처지와 성격이 어떠하든 그들모두를 인민의 한 성원으로 믿고 이끌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식인정책의 초석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지식인들에게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라는 칭호를 안겨주시고 그들이 영광넘친 인생길을 끝까지 걸어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지식인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좌우명을 지니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올수 있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지식인들의 지위는 더 높아지고 그 역할이 비상히 증대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지식인들은 과학기술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각자, 기수가 되고있습니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떠올리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그이의 이런 의지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고귀한 뜻에도 깃들어있고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에도 담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혁혁한 성과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습니다.
첨단과학부문에서 우리의 지혜와 슬기, 우리 식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창조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 해마다 일떠서는 문명의 새 거리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지방중흥의 실체를 비롯하여 새시대 자력번영의 창조물들에는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과학의 힘, 우리 지식인들의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를 통해 보다
오늘 지구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다. 당마다 나름의 방식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있다. 하지만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단 한번의 실패나 우여곡절도 없이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하다면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는 그에 대한 해답을 주고있다.
해방의 첫 기슭에서 창건된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나라가 해방된 바로 이러한 때 사람들이 한결같이 공감하고 따를 건국로선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혁명의 전위대, 강위력한 정치적령도조직인 당을 창건하는것이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조선혁명의 이러한 합법칙적요구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무엇보다먼저 당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항일무장투쟁속에서 단련되고 육성된 항일혁명투사들을 핵심으로 하고 국내외의 여러 지방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들을 망라하여 당을 창건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당창건사업을 각 지방들에 당조직들을 먼저 내오고 그에 기초하여 당중앙지도기관을 꾸리는 방법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가 해방된지 두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조선로동당이 창건되게 되였다.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마크에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이 그대로 반영되게 하시였다.
하여 로동계급은 마치로, 농민은 낫으로, 지식인은 붓으로 표시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음을 알리는 선언이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1964년 6월 19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멸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할 조선로동당의 력사적사명에 대하여 밝혀주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의 모든 활동이 철저히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하고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언제인가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고 어느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건설에 앞서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할 문제는 철거세대주민들의 생활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몇만kW의 전기보다 여기에서 철수하는 주민들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활문제를 말로가 아니라 실천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인민들의 생활을 당이 돌보고 나라가 돌봐주는것이 바로 로동당의 정책이고 우리 당의 군중로선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당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투쟁과업은 달랐지만 이민위천을 지침으로 삼고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립장과 자세에서는 사소한 드팀도 없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책에 담았다.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정식화한 말이 아니다.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함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사상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
아무리 귀중한 존재, 힘있는 존재가 있다고 하여도 인민보다 귀중한 존재, 인민보다 힘있는 존재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그이께서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경이적인 기적을 안아올수 있었고 재난이 휩쓴 험지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릴수 있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안아오기 위한 투쟁방략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당으로서의 모습과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다.
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이 크게 전개되는 살림집건설,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는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에는 인민의 숙망실현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한 빨리 앞당기려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멸사복무의지가 새겨져있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이다.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는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였기때문이라는것을,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라는것을.
[출처 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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