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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진보정당,단체들, 주한미군기지 철수 성명 연달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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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13 21: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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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단체들, “주한미군기지 철수” 성명 연달아 발표
이영석 기자
자주시보 2026-04-13

진보정당·단체들이 주한미군기지 철수를 주장하는 성명을 12~13일 연달아 발표했다.

 

이란전쟁으로 미군기지가 전쟁의 화근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국민주권당은 최근 중동에서 벌어진 미군기지에 대한 정밀 타격을 언급하며 “미국 군대의 기지를 자국 영토 안에 두고 있는 국가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제1 타격 목표’가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충돌 가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해 왔다”라며 “한국이 미국의 전략적 이해를 위한 방패막이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미국의 군사력에 의존해 평화를 유지하려는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촛불행동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이후, 중동 전 지역에 있는 미군기지가 이란의 즉각적인 반격 대상이 되었다. 미군기지가 이란 공격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군기지가 있는 국가들의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은 일본, 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미군기지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기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곳이 아니라 공격의 좌표, 전쟁의 화근”이라며 “전쟁을 막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자민통위는 “미국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겨냥한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을 연일 벌이고 있다. 한반도는 언제고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최대의 화약고”라며 “한미연합훈련의 본거지, 전쟁 발진기지인 주한미군기지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전쟁의 불씨는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기지 철수가 답”이라며 “각계 단체들과 함께 ‘파병강요 전쟁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를 위한 공동 기구를 긴급히 꾸려”, “주한미군기지 철수 총력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촛불행동은 “주한미군기지는 안보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학살, 침략전쟁에 대한 죽음의 좌표”라며 “주한미군기지가 존재하는 한, 이 땅에서 전쟁 위기는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최근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가지고 협박하는데, 오히려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주한미군기지도 철수하고, 전시작전지휘권도 환수하여 자주국방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미국은 한국에 호르무즈 파병을 강요하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였다. 자신들이 피해를 보기 싫으니, 대신 우리 군대를 총알받이로 쓰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이 벌인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파병하여 자국민을 희생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했다.

 

또 “지금 미국이 자기들이 벌여놓은 침략전쟁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은 미 제국주의 패권이 이미 처참하게 몰락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잘못된 한미동맹을 끊어내고 하루빨리 주한미군기지를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이 우리 모두를 지키는 진정한 안보다”라고 단언했다.

 

진보예술인모임 ‘민들레’는 “주한미군기지로 인해 먼 나라 이란에서의 전쟁은 우리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되었다”라면서 이란 침략전쟁에 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했다.

 

또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한미의 연합훈련은 북한과 중국의 주한미군기지 타격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안보, 민생을 파괴하는 미국과의 굴욕적이고 위험천만한 전쟁동맹을 끊어내자!”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각 정당·단체의 성명 전문이다.

 

[국민주권당 성명]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최근 중동에서 벌어진 미군기지에 대한 정밀 타격은 한 가지 분명한 현실을 보여준다. 미국 군대의 기지를 자국 영토 안에 두고 있는 국가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제1 타격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미군 주둔이 더 이상 안보 보장이 아니라, 오히려 공격을 불러들이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위험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은 한국을 두고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이라고 표현했다. 이 발언은 한국이 미국의 군사 전략을 수행하는 전초기지로 인식되고 있음을 드러낸다. 실제로 최근 오산 미군기지에서 출격한 미군 전투기가 중국 인근까지 접근한 사례는,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한반도가 주변 강대국 간 군사적 긴장과 충돌에 휘말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 속에서 가장 먼저 위협받는 것이 바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점이다. 평택, 오산, 군산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주한미군기지는 유사시 우선 공격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국의 패권 전략에 따라 우리 사회를 전쟁 위험 속으로 끌어들이는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이를 ‘방어’와 ‘동맹’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충돌 가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해 왔다. 더구나 미 국방부의 ‘2026 국방전략(NDS)’은 북한 억제의 부담은 한국에 더 크게 지우면서도, 미국은 자신의 전략적 이익을 우선시하려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혈맹’이라는 표현 뒤에 가려져 있을 뿐, 한국이 미국의 전략적 이해를 위한 방패막이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한미군기지가 존재하는 한, 우리는 미국의 군사 전략에 연루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미국의 군사력에 의존해 평화를 유지하려는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군사적 종속에서 벗어나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주권당은 전쟁의 위험을 키우는 주한미군기지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주한미군기지 철수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설 것이다.

 

2026년 4월 12일

국민주권당

 

[촛불행동 성명]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이후, 중동 전 지역에 있는 미군기지가 이란의 즉각적인 반격 대상이 되었다. 미군기지가 이란 공격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의 반격 공격으로 중동의 미군기지가 파괴되고 피해가 커지자, 미군기지가 있는 국가들의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은 일본, 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미군기지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 당국이 북한, 중국 등을 대상으로 한미연합훈련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미군기지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대응 반격 작전에 따라 군사적 타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침략전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한미연합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자유의 방패’ 훈련을 비롯하여,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연합공중훈련인 ‘26-1차 프리덤 플래그’ 등 한미연합훈련은 쉴 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북한과 중국 등이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상황에서, 훈련이 지속되다가 상대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군사적 위기 상황이라 판단하고 대응을 시작한다면,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이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노골적으로 한국을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이라고 규정했고,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가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실제 군사적 충돌 위기로 현실화되었다. 올해 2월, 주한미군 전투기가 오산 미군기지를 출발해 중국 인근까지 접근하여 중국이 전투기를 출격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이 제멋대로 주한미군을 동원해 대중국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한미군기지가 대중국 전쟁의 전초기지, 발진기지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게다가 주한미군이 먼저 도발하면 우리는 대중국 전쟁에 끌려 들어갈 수밖에 없고, 반격으로 인한 피해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다.

 

최근 주한미군은 이란 침략전쟁을 위해 한국 정부와 협의도 하지 않고 주한미군기지에서 무기를 반출해가기까지 했다. 주한미군기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곳이 아니라 공격의 좌표, 전쟁의 화근이다. 주한미군기지 자체가 대한민국 안보의 중대 위협이다.

 

또한 최근 트럼프는 ‘미국은 위협을 감수하고 한국에 군대도 주둔시키고 있는데, 한국은 왜 파병하지 않냐’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터트렸다. 미국이 주한미군기지를 파병 강요의 근거로도 삼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전 세계와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고 위협하는 깡패 국가, 전쟁 국가 미국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안보, 외교, 민생 등 모든 국익을 파괴하는 미국과의 전쟁동맹, 굴욕동맹에 우리가 더 이상 얽매여 살 수는 없지 않은가? 

 

파병 강요, 전쟁의 화근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 철수가 안보고 평화다. 

전쟁을 막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켜야 한다.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2026년 4월 12일

촛불행동

 

[자민통위 성명] 파병강요 전쟁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미국의 이란전쟁에서 확인되었듯 전 세계 도처에 있는 미군기지가 전쟁의 화근이라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중동의 모든 미군기지가 표적이 되었고, 유럽의 모든 미군기지도 타격권에 들어갔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미국에 대이란 작전용으로 기지 제공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이 유럽의 미군기지 철수로 협박을 하고 있지만, 유럽은 개의치 않고 있다. 미군기지 철수만이 생존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주한미군기지 역시 마찬가지다. 

 

파병 강요의 빌미이자 이란전쟁으로 동원된 주한미군기지야말로 한반도 전쟁 위기의 주범이다. 이미 이란 침공용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주한미군기지에서 반출되었다. 주한미군기지는 한국 전역에 널린 지뢰밭이 되었다. 

 

미국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겨냥한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을 연일 벌이고 있다. 한반도는 언제고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최대의 화약고인 것이다. 한미연합훈련의 본거지, 전쟁 발진기지인 주한미군기지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전쟁의 불씨는 사라지지 않는다. 

 

주한미군기지 철수가 답이다.

 

‘잘 됐다. 이참에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키자’는 게 국민 여론이다.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국이 예전처럼 철수 운운하면 우리가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을 줄 알았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기지 철수시키고,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

 

자민통위는 각계 단체들과 함께 ‘파병강요 전쟁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를 위한 공동 기구를 긴급히 꾸려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한미군기지 철수 총력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파병강요 전쟁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2026년 4월 12일

자민통위

 

[청년촛불행동 성명]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 주한미군기지 철수가 평화 -

 

미국의 탐욕이 부른 이란 침략전쟁으로 전 세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군사 시설은 물론, 에너지 시설과 병원, 학교 등 민간 시설까지 마구잡이로 폭격하며 잔혹한 학살자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고, 중동지역의 미군기지들은 이란의 대응 공격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미군기지가 있는 국가들까지 전쟁의 참화에 휩싸이고 있는 것이다.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한국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털 기사에는 “미군기지를 내어준 나라는 결국 초토화되는구나”, “중동 전쟁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주한미군기지는 우리를 지켜주는 ‘핵우산’이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전쟁에 대한 우려, 주한미군기지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전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고, 이로 인해 미군기지가 대응 타격 대상이 되고 있으니,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주한미군기지는 안보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학살, 침략전쟁에 대한 죽음의 좌표이다.

 

또한 미국은 이란 침략전쟁에 주한미군기지에서 무기를 반출한 것도 모자라 파병을 강요하며 침략전쟁에 우리 청년들의 목숨을 바치라고 협박하고 있다. 트럼프는 ‘북핵 위협을 감수하고 한국에 주한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데 한국은 왜 파병하지 않냐’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심지어 28,000명 규모인 주한미군 숫자를 45,000명으로 부풀리기까지 하며 한국을 협박했다. 미국은 주한미군기지를 파병 강요의 근거로 삼고 우리 청년들의 목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전쟁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미군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는 협박까지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이란전쟁 중에도 우리 땅에서 북한, 중국 등을 겨냥한 각종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각계의 반발과 우려에도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진행했고, 훈련이 끝나자마자 또 다른 훈련을 벌이고 있다. 접경지역에서는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이 지속되었고, 상공에서 ‘자유의 깃발’ 연합공중훈련이 시작되었다. 북한과 중국 등이 반발하는 훈련이 지속되고, 충돌이 벌어지게 된다면, 주한미군기지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군사적 타격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 

 

주한미군기지가 존재하는 한, 이 땅에서 전쟁 위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차라리 미군을 데려가라”, “이참에 방 빼고 나가라”라고 민심이 들끓고 있는 것이다. 

 

참혹한 전쟁의 비극을 부르는 모든 이유를 제거해야 한다.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키고,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미국이 최근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가지고 협박하는데, 오히려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주한미군기지도 철수하고, 전시작전지휘권도 환수하여 자주국방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은 파병 강요,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기지 철수,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다.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전작권 환수하고 자주국방 실현하자!

 

​2026년 4월 12일

청년촛불행동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성명] 파병 강요,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지금 당장 철수하라!

 

최근 미국의 이란 불법 침공과 민간인 학살 만행은 미 제국주의가 얼마나 극악무도한 존재인지를 전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은 한국에 호르무즈 파병을 강요하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였다. 자신들이 피해를 보기 싫으니, 대신 우리 군대를 총알받이로 쓰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이 벌인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파병하여 자국민을 희생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한국이 파병하지 않자, 트럼프는 곧바로 ‘한국은 도움 안 된다’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며 우리의 주권을 무시했다.

 

이란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이란이 미국의 불법 침공에 맞서 주변 친미 국가의 미군기지를 폭격했듯이, 전 세계 곳곳에 자리 잡은 미군기지는 결국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미국은 ‘한미동맹 현대화’라는 구실로 주한미군의 역할을 제멋대로 확대했다. 미국이 벌이는 침략전쟁에 주한미군뿐만 아니라 우리 군까지 언제든 끌어들이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만약 미중 전쟁이라도 벌어진다면, 중국은 가장 가까운 평택 험프리스 기지는 물론 우리나라 전국의 미군기지를 초토화할 것이 뻔하다.

 

미국은 지금도 한미연합훈련을 멈추지 않고 동해와 서해에서 군사적 도발을 일삼으며 동아시아의 전쟁 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미군의 전쟁 도발 책동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우리나라 미군기지의 폭발 시점을 계속 앞당기고 있다.

 

오랜 세월 ‘우리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준다’라는 명목으로 주둔해 온 주한미군은 결국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따라서 미군이 더 이상 이 땅에 존재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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