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극우 성향 미 대사 지명자 거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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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17 15: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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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주한 미국 대사 지명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유는 반북·반중 성향의 극우 정치인인 스틸 지명자가 한국에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강요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자주연합은 1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스틸 대사 지명)는 단순한 외교적 인선이 아니”라며 “한국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겠다는 패권적 의지의 표현이며, 우리 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스틸 지명자에 대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반대하면서 대북 적대 정책을 지지한 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한 점 ▲대만 유사시 한국군 개입을 주장한 점’ 등을 언급했다.
스틸 지명자가 문 전 대통령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는 것은 2020년 1월 10일 ‘워싱턴 이그재미너’ 기고글을 의미한다. 스틸 지명자는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북한에 굴복했다”라고 비판했다.
자주연합은 장기간 공석이었던 주한 미 대사로 스틸을 지명한 것을 두고 “미국이 한국을 보다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압박하려는 의도”, “그동안 대사 대리 체제로 유지되던 외교 채널을 정식 대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한국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신들의 정책 관철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스틸 대사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에 임명 동의 거부를 주장했다.
평화너머도 15일 논평을 통해 “미국 우선(MAGA) 극우 성향의 미 대사를 거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평화너머는 스틸 지명자를 “마가 극우 정치인”이라며 ‘▲반중 성향의 활동을 펼친 점 ▲한·미·일 협력을 지지하는 행보를 한 점 ▲이승만을 미화 찬양하는 역사 왜곡 영화 「건국전쟁」의 상영회 장소를 마련해준 점’ 등을 지적했다.
이어 “(스틸 지명자가) 트럼프의 측근으로 동맹에 부담을 전가하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그대로 관철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라며 “트럼프의 측근인 주한 미 대사가 내외의 우려대로 부당한 동맹 압박의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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