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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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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8-10 0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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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 진행

조선중앙통신 8월 9일 평양



새 조선의 첫 악단으로 창립되여 높은 음악실력과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인민을 노래하며 주체교향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빛내여온 국립교향악단의 긍지높은 연혁에 여든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그날로부터 문명부강에로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사상의지와 거창한 시대의 숨결을 기념비적인 관현악,교향조곡,교향련곡들로 형상하며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여온 국립교향악단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예술창조성과들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로,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있다.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인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가 8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문화예술부문 일군들,창작가,예술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피아노를 위한 관현악서곡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로 시작된 무대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준 시대의 명곡들과 로동당찬가들,어머니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한편한편의 곡목들은 당의 령도따라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승화시켜주고 정신문화적성장을 적극 추동하여온 악단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추억과 원숙한 연주기량에 대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관현악 《세계명곡묶음》이 공연의 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장중하고도 특색있는 우리식 배합관현악의 울림으로 심원한 음악세계를 펼친 음악회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창립의 진의와 본연의 사명에 변함없이 충실하여 부단한 개척과 진보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써나갈 창작가,예술인들의 열렬한 지향과 창조의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였다.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는 《사회주의교향곡》의 심오한 사상예술성과 장중한 울림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에 축하서한을 보내시였다

조선중앙통신 8월 8일 평양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나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빛나는 역사를 함께 하여온 영광과 긍지를 안고 창립 여든 돌을 맞이한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사연 깊은 모란봉극장과 우리식 배합관현악의 장중하고 특색 있는 울림으로 인민들의 정서속에 자리잡은 국립교향악단의 역사에 대한 추억은 참으로 유다릅니다.

1946년 8월 8일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새 조선의 첫 악단은 건국의 약동하는 숨결과 기상을 안고 문명 부강으로 나아갈 전 인민적인 사상 의지와 강렬한 지향을 힘있게 시위하였으며 시대의 본보기적 명작들로써 사회 발전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 악단의 자취는 청사의 갈피마다 자랑스럽게 빛나고 있습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나날에는 악기를 투쟁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험난한 길을 기꺼이 걸으며 혁명을 고무 격려하였고 창조와 건설로 들끓던 연대들에는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밝은 앞날을 가꾸어 가는 인민들의 보람 넘친 생활을 소리 높이 구가함으로써 우리 위업의 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준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공로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창립의 그날로부터 우리 당과 사회주의를 칭송하는 노래들을 관현악과 교향조곡, 교향연곡으로 형상하여 기념비적 걸작으로 내놓은 악단의 창작 창조 활동은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의 행로를 장중하고도 생신한 울림으로 역사에 기록한 애국 공적으로 됩니다.

당의 영도 따라 거창한 사회적 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지난 80년간 악단에서 창작 형상한 작품들과 공연들의 총제명은 《사회주의교향곡》이라고 당당히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주체예술의 전면적 개화기가 펼쳐지던 격동의 연대에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내 고향의 정든 집》, 《그네뛰는 처녀》, 《아리랑》과 같은 명작들을 창작 창조하여 우리식 교향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진정으로 자기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그의 부흥을 추동하는 음악의 비상한 힘을 알게 한 국립교향악단의 활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한편 한편의 작품들은 그대로 우리 당의 미학 사상과 음악 이론을 창작의 유일한 이념과 푯대로 삼는 조선의 음악가, 이 땅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귀중히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 박동까지 다하여 노래하려는 참된 예술인의 심장으로써만 터칠 수 있는 신념과 양심의 언어이고 사랑과 열정의 선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재복, 김병화, 최기혁 동지를 비롯하여 지칠 줄 모르는 정열로 주체예술의 화원을 풍만하게 한 국립교향악단의 재능 있는 지휘자, 연주가들의 모습은 지금도 우리 인민들의 망막에 깊이 새겨져 있으며 한생토록 어머니 조국을 노래한 혁명적 문예인의 값 높은 삶의 귀감으로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혁신적인 성과들로써 빛내려는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고결한 지향과 피타는 노력은 인민이 사랑하는 명곡들을 그 정서적 내용과 현대적 미감에 맞게 편곡 형상하여 변혁의 우리 시대에 주체교향악의 위력을 떨치고 있는 데서 역력히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년간에만도 수많은 작품들을 품위 있게 창작 형상하고 주요 기념일들에 성대한 경축 음악회들을 펼쳐 우리 인민의 마음속 깊이에 간직된 애국의 숭고한 감정을 승화시키고 정신 문화적 성장을 적극 추동한 악단의 예술 활동은 고유의 특색과 양상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었습니다.

국립교향악단이 유능한 창작 지도 역량과 기량 높은 연주가 대오를 항시 보유하고 역사적인 작품들을 훌륭히 형상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교향악을 계속 창작 창조하고 있는 것은 권위 있는 악단의 경력에 자부를 더해주는 성과로 됩니다.

나는 이것을 직업적 의무감이나 예술적 기량에 앞서 조국이 세워준 무대와 일생을 같이할 마음을 간직하고 그 어떤 보수와 평가도 바람이 없이 당과 조국을 예술로써 받들려는 참으로 진실하고 헌신적인 자세와 인생관의 발현이고 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변심 없이 자기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숭고한 자각과 깨끗한 양심으로 악단의 역사를 줄기차게 써가고 있는 훌륭한 정신 세계는 그 무엇에도 비할 바 없이 고귀한 것입니다.

장장 80성상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 창조에 성실한 자기의 본태를 한점 흐림이 없이 꿋꿋이 고수하면서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 예술 단체로서의 지위와 영예를 이어가고 있는 국립교향악단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나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창립의 진의와 본연의 사명에 변함없이 충실하여 조국과 인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으며 부단한 개척과 진보로 그 긍지 높은 이름과 전통을 지켜가기에 분투하고 있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 동무들!

음악 예술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 국가 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입니다.

음악 창작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원칙은 사상예술성, 시대성,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하는 것입니다.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의 문예 정책을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창작 창조 사업을 오직 당의 의도대로만 진행하며 사상 의지적으로, 감정 정서적으로 일치 단합하여 새 시대 음악 예술 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

선율은 인간의 사상 감정을 크게 승화시키기도 하고 말과 글로써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깊고도 넓은 정서 세계로 이끌어가는 특유의 견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라면 마땅히 예술적 안목과 기량 수준에서 월등하여야 하며 우리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역작들을 창조하는 데서도 기치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동무들이 그 어떤 작품도 손색없이, 완벽하게 창작 형상할 수 있는 능력을 부단히 키워 우리 나라에서 제일 실력 높은 악단, 전통이 있고 역사가 있는 악단의 권위와 명함을 계속 빛내어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혁명의 노래, 열정의 음악을 투쟁과 창조의 진군가로 울리며 더 큰 변혁으로 나아가는 오늘 시대의 숨결이 높뛰는 명작은 귀중한 정신적 양식으로 됩니다.

나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높은 실력과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예술 창조 활동으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 나가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국립교향악단의 자랑스러운 80년사에 경의를 드립니다.

 

김정은

2026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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