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시민사회,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 개편, 48시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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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15 20: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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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파병압박 거부! 한국군 파병 반대 전국대표자들의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됏다. [사진-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 제공]
시민사회,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 개편...48시간 긴급행동 개시 (전문)
원로들 "파명논의 자체 중지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길"
이 승 헌 기자 통일뉴스 9월 15일 서울
미국의 파병압박 거부! 한국군 파병 반대 전국대표자들의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됏다. [사진-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 제공]
호르무즈 파병을 반대하는 시민사회가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파병반대 행동에 돌입했다.
15일 향린교회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한 대표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재명 정부가 침략전쟁에 대한 미국의 파병 압박을 거부하고 어떤 형태로든 파병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요구를 담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앞두고 광장 일대에서 집중 피케팅과 행진 등 48시간 긴급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에 파견된 국방부 현지 실사조사단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NSC에서 파병과 관련해 어떤 결정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파병반대를 외쳐 온 시민사회가 15일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안전보장회의 결정(17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48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465_118418_185.jpg)
파병반대를 외쳐 온 시민사회가 15일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안전보장회의 결정(17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48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호르무즈 파병을 반대하는 시민사회가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파병반대 행동에 돌입했다.
15일 향린교회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한 대표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재명 정부가 침략전쟁에 대한 미국의 파병 압박을 거부하고 어떤 형태로든 파병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요구를 담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앞두고 광장 일대에서 집중 피케팅과 행진 등 48시간 긴급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에 파견된 국방부 현지 실사조사단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NSC에서 파병과 관련해 어떤 결정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파병반대를 외쳐 온 시민사회가 15일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안전보장회의 결정(17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48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465_118418_185.jpg)
파병반대를 외쳐 온 시민사회가 15일 기존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평화행동'에서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파병반대 긴급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안전보장회의 결정(17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48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들은 '미국은 침략전쟁 중단하라! 한국군 파병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미국이 핵협상 중이던 이란을 일방적으로 침략한 것도 모자라 민간시설과 교육시설을 공격대상으로 삼아 숱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가들에 전쟁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불의한 침략전쟁에 파병할 것을 압박하는데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미국정부가 해야 할 일은 타국에 파병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오로지 침략전쟁을 중단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실질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범죄"라며, "그 어떤 명분도 파병과 대미 군사지원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우리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파병 검토가 아니라 종전을 위한 협상과 대화의 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평범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정당성없는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과 똑같은 죄를 짓는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정부의 일체의 전쟁지원 및 파병을 반대한다"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태호 한반도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선우스님,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 진영종 한반도평화행동 공동대표,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이정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세희 진보대학생넷 대표,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 이병하 경남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상임대표, 최정민 전쟁없는 세상 활동가, 김종훈 진보당 대표, 김윤기 정의당 사무총장, 이상현 녹색당 공동대표가 파병반대 연설을 이어갔다.
![시민사회 원로들이 15일 오전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침략전장 중단 △침략전쟁에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 중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465_118420_2427.jpg)
시민사회 원로들이 15일 오전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침략전장 중단 △침략전쟁에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 중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지금 미국정부가 해야 할 일은 타국에 파병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오로지 침략전쟁을 중단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실질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범죄"라며, "그 어떤 명분도 파병과 대미 군사지원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우리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파병 검토가 아니라 종전을 위한 협상과 대화의 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평범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정당성없는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과 똑같은 죄를 짓는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정부의 일체의 전쟁지원 및 파병을 반대한다"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태호 한반도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선우스님,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 진영종 한반도평화행동 공동대표,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이정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세희 진보대학생넷 대표,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 이병하 경남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상임대표, 최정민 전쟁없는 세상 활동가, 김종훈 진보당 대표, 김윤기 정의당 사무총장, 이상현 녹색당 공동대표가 파병반대 연설을 이어갔다.
![시민사회 원로들이 15일 오전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침략전장 중단 △침략전쟁에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 중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465_118420_2427.jpg)
시민사회 원로들이 15일 오전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침략전장 중단 △침략전쟁에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 중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날 오전에는 시민사회 원로들이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침략전장 중단 △침략전쟁에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 중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남의 나라 전쟁터에 파병이 웬말입니까. 호르무즈 파병 논의 당장 중지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원로들은 "파병압력을 받고 파병을 검토한다고 하는 이 전쟁은 정의롭지 못한 사악한 전쟁, 침략전쟁'이라고 하면서 "전투니, 비전투니, 기술지원이니, 해외에 나가있는 부대의 임무를 바꾼다느니 하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온갖 꼼수를 버리고 파병 논의 자체를 당장 중지하라"고 하면서 "그것만이 대한국민이 살 길이요, 헌법정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함세웅 원로신부는 "호르무즈 파병이라는 건 나와서는 안될 의견이고 표현이며, 파병반대는 설명하거나 해명할 필요도 없이 명확한 진리"라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들의 모든 뜻을 잘 수렴해서 본인이 지향했던 뜻과 함께 호르무즈 파ㅕㅇ은 결단코 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전쟁은 종교분쟁, 고문과 더불어 인류가 저지르는 3대 범죄 중 가장 큰 죄악이며, 그중에서도 불의의 전쟁, 정의롭지 못한 전쟁은 절대 반대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가 파병을 결정하진 않겠지만, 결코 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호르무즈에 한국군을 파병하느냐 않느냐는 건 미국의 강압적 요구에 굴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며, 트럼프의 깡패짓에 무릎을 꿇는 것은 우리의 자주를 포기하는 것임은 물론 한국인의 영혼을 팔아넘기는 것"이라며, "우리가 나아갈 길은 부도덕한 전쟁에 참여하는 길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길이다. 아무리 험난하고 멀더라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자회견문에는 권영길, 김상근, 문정현, 박석무, 송기인, 신필균, 신홍범, 안재웅, 이만열, 이삼열, 이현배 , 장임원, 지선, 천영세, 청화, 함세웅, 현기영(이상 존칭 생략) 등 원로들이 연서명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남의 나라 전쟁터에 파병이 웬말입니까. 호르무즈 파병 논의 당장 중지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원로들은 "파병압력을 받고 파병을 검토한다고 하는 이 전쟁은 정의롭지 못한 사악한 전쟁, 침략전쟁'이라고 하면서 "전투니, 비전투니, 기술지원이니, 해외에 나가있는 부대의 임무를 바꾼다느니 하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온갖 꼼수를 버리고 파병 논의 자체를 당장 중지하라"고 하면서 "그것만이 대한국민이 살 길이요, 헌법정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함세웅 원로신부는 "호르무즈 파병이라는 건 나와서는 안될 의견이고 표현이며, 파병반대는 설명하거나 해명할 필요도 없이 명확한 진리"라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들의 모든 뜻을 잘 수렴해서 본인이 지향했던 뜻과 함께 호르무즈 파ㅕㅇ은 결단코 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전쟁은 종교분쟁, 고문과 더불어 인류가 저지르는 3대 범죄 중 가장 큰 죄악이며, 그중에서도 불의의 전쟁, 정의롭지 못한 전쟁은 절대 반대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가 파병을 결정하진 않겠지만, 결코 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호르무즈에 한국군을 파병하느냐 않느냐는 건 미국의 강압적 요구에 굴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며, 트럼프의 깡패짓에 무릎을 꿇는 것은 우리의 자주를 포기하는 것임은 물론 한국인의 영혼을 팔아넘기는 것"이라며, "우리가 나아갈 길은 부도덕한 전쟁에 참여하는 길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길이다. 아무리 험난하고 멀더라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자회견문에는 권영길, 김상근, 문정현, 박석무, 송기인, 신필균, 신홍범, 안재웅, 이만열, 이삼열, 이현배 , 장임원, 지선, 천영세, 청화, 함세웅, 현기영(이상 존칭 생략) 등 원로들이 연서명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미국은 침략전쟁 중단하라! 한국군 파병 용납할 수 없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략한지 얼마 안 된 지난 3월 18일, 우리는 각계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불법부당한 침략전쟁을 강하게 규탄하고 한국 정부에 가해진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전쟁 발발 반년이 지나도록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불법전쟁이 끝나지 않는 상황을 바라보며 세계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미국이 벌이는 이번 침략전쟁을 중단시키고 한국 정부가 어떠한 군사적 기여나 지원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을 천명하며 이 자리에 섰다.
미국은 불법적 침략전쟁과 파병압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
우리는 미국이 핵 협상 중이던 이란을 일방적으로 침략한 것도 모자라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 시설에 대한 파괴도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은 전쟁 개시 첫날 이란 미나브 지역의 초등학교를 폭격해 175명 희생자를 낸 데 이어 최근에는 이란 남부를 공격하면서 한 결혼식장을 폭격해 70여 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냈다. 도로와 교량, 대학 등 민간시설과 교육시설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처럼 무차별적 공격을 가하는 것은 미군이 이란 민간인들의 생명을 경시하고 있다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세계가 반대하고 있는 이 명분없는 전쟁에 뻔뻔하게도 군대를 파병하라며 타국을 서슴지 않고 압박하는 미국에 분개한다.
불의한 침략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동맹국가들에게 호르무즈 파병을 압박하여 전쟁부담을 전가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침략전쟁에 우리가 관여할 이유는 없다.
지금 미국정부가 해야 할 일은 타국에 파병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오로지 침략전쟁을 중단하는 것 뿐이다.
한국군의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는 최근 미국의 압박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실질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범죄이다. 우리 헌법 제5조는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군사적 기여’라고 미화하고 있지만 참전이고 침략이며 전쟁범죄 지원이다. 그 어떤 명분도 파병과 대미 군사지원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게다가 아직까지 호르무즈 해협은 미사일과 기뢰, 드론 공격이 오가는 전장이다. 우리 군과 교민들을 포탄 앞으로 내몰 수는 없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이래 꾸준히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으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말하면서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침략전쟁에 참전을 검토한다는 것은 얼마나 모순적인가. 우리 정부가 중동의 안정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의에 기여하고자 한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파병 검토가 아니라 종전을 위한 협상과 대화의 장에 기여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미 어떠한 형태의 전쟁지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그럼에도 한국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면서도 주권자들의 이러한 문제제기를 무시하고 미국측의 구체적인 파병 요구에 현장 실사단을 파견하는 등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정부의 일체의 전쟁지원 및 파병을 반대한다. 평범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정당성없는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과 똑같은 죄를 짓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원해야 할 것은 전쟁이 아니라, 종전 및 평화 합의이다. 정부는 헌법 정신에 따라 침략전쟁에 파병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입장을 밝혀라.
2026년 9월 15일
미국의 파병압박 거부! 한국군 파병 반대 전국대표자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략한지 얼마 안 된 지난 3월 18일, 우리는 각계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불법부당한 침략전쟁을 강하게 규탄하고 한국 정부에 가해진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전쟁 발발 반년이 지나도록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불법전쟁이 끝나지 않는 상황을 바라보며 세계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미국이 벌이는 이번 침략전쟁을 중단시키고 한국 정부가 어떠한 군사적 기여나 지원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을 천명하며 이 자리에 섰다.
미국은 불법적 침략전쟁과 파병압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
우리는 미국이 핵 협상 중이던 이란을 일방적으로 침략한 것도 모자라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 시설에 대한 파괴도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은 전쟁 개시 첫날 이란 미나브 지역의 초등학교를 폭격해 175명 희생자를 낸 데 이어 최근에는 이란 남부를 공격하면서 한 결혼식장을 폭격해 70여 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냈다. 도로와 교량, 대학 등 민간시설과 교육시설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처럼 무차별적 공격을 가하는 것은 미군이 이란 민간인들의 생명을 경시하고 있다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세계가 반대하고 있는 이 명분없는 전쟁에 뻔뻔하게도 군대를 파병하라며 타국을 서슴지 않고 압박하는 미국에 분개한다.
불의한 침략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동맹국가들에게 호르무즈 파병을 압박하여 전쟁부담을 전가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침략전쟁에 우리가 관여할 이유는 없다.
지금 미국정부가 해야 할 일은 타국에 파병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오로지 침략전쟁을 중단하는 것 뿐이다.
한국군의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는 최근 미국의 압박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실질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범죄이다. 우리 헌법 제5조는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군사적 기여’라고 미화하고 있지만 참전이고 침략이며 전쟁범죄 지원이다. 그 어떤 명분도 파병과 대미 군사지원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게다가 아직까지 호르무즈 해협은 미사일과 기뢰, 드론 공격이 오가는 전장이다. 우리 군과 교민들을 포탄 앞으로 내몰 수는 없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이래 꾸준히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으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말하면서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침략전쟁에 참전을 검토한다는 것은 얼마나 모순적인가. 우리 정부가 중동의 안정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의에 기여하고자 한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파병 검토가 아니라 종전을 위한 협상과 대화의 장에 기여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미 어떠한 형태의 전쟁지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그럼에도 한국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면서도 주권자들의 이러한 문제제기를 무시하고 미국측의 구체적인 파병 요구에 현장 실사단을 파견하는 등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정부의 일체의 전쟁지원 및 파병을 반대한다. 평범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정당성없는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과 똑같은 죄를 짓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원해야 할 것은 전쟁이 아니라, 종전 및 평화 합의이다. 정부는 헌법 정신에 따라 침략전쟁에 파병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입장을 밝혀라.
2026년 9월 15일
미국의 파병압박 거부! 한국군 파병 반대 전국대표자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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