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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뉴스 | 독일과 유럽동포들도 함경북도 북부 지역 수재 지원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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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6 17: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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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에 할퀸 북한수해지역 주민이 망연자실 서있다 (사진 출처 국제적십자사 적신월사연맹 홈페이지)

사진 홍수로 살림집들이 파괴되었다  사진 : 내나라사이트

피해지역에 일떠설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 완성    사진 : 조선의 오늘 


남포항에서 세멘트를 실은 화물선이 함경북도 북부 수재지역으로 출발하고있다.


6.15 유럽지역위원회 함경북도 수재민 지원운동 시작


함경북도 북부지역 홍수피해를 당한 동포들을 지원합시다

유럽에 거주하시는 동포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서도 뉴스를 통하여 잘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지난 8월말 9월초에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폭우와 강풍으로 두만강둑이 무너지고 범람하여 수백명의 사상자와 14만명이 집과 살림을 잃었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지역이라 벌써 저녁이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10월이면 훨씬 더 추워저 시급한 구호대책이 필요하다고 유엔 조난기구에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남녁동포들과 미국동포들도 지원운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유럽에 거주하시는 동포들께서도 재난을 당한 북녁동포들을 위한 모금운동에 참여 하여 주시기 호소합니다..

이 모금운동을 이웃과 친지들에게 알려 동참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송금 구좌 : Dr. je sook Nolteemeyer

IBAN: DE40 2689 1484 0607 185600

BIC: DENODEF 10HA

Verwendung: 6.15 N. Korea-Wasserschaden

2016921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상임 공동대표 일동 드림

  

미국동포들, 북한수해민 돕기 나서민족대화합 정신으로 무조건적 지원 호소     장민호 미국통신원 민플러스

지난 829-92일 함경북도 두만강 일대의 태풍,폭우로 14만 명의 이재민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다수 재미동포 단체 및 개인들이 동포애와 인도주의를 외치며 대대적 지원사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것은 최근 한미 당국의 을지 군사훈련(Ulchi Freedom Guardian) 이후, 북측의 제5차 핵실험이 이어지자 이를 빌미로 한미 당국이 인도주의적 지원마저 외면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재외동포들의 자발적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국내외 인권사회의 주목을 받고있다.

우선 재미동포연합회는 지난 916'북녘 동포들의 아픔에 동참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무조건적 지원을 호소했으며, 615 미주 위원회 또한 지난 17일 민족대화합 정신에 따라 북녘동포들의 고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미주 민가협양심수후원회는 박근혜 정부가 최근 조성된 군사적 긴장을 빌미로 인도적 지원사업마저 외면하고 심지어 방해함에 따라 북녘동포들의 고통에 기꺼이 동참하려는 다수 국민들을 위해 국내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및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등 유관단체들과 연대, 국내입금 계좌를 준비하는 등 대대적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른바 <종북콘서트>로 분단체제를 몸소 체험했던 신은미씨는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북 지원모금을 개시한 후 불과 8시간 만에 목표액 미화 1만불의 25 퍼센트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재외동포들의 노력은 동족의 고통에 동참하려는 절대다수 민족성원들의 마음을 거스르며 미일 외세의 민족적대, 전쟁정책에 편승하는 한미 당국에 대한 강력한 항의이기도 하다.

 

▲수마에 휩쓸린 북한수해지역 (사진 출처 : 국제적십자사 적신월사연맹 홈페이지)


100년만의 최대 물피해를 입은 북녘동포들의 아픔에 함께 동참합시다

존경하는 재미동포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이역만리 미주 땅에서 맞이하는 추석을 기쁘고 즐겁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민족의 큰 명절인 오늘 우리는 모국의 북 두만강 유역홍수로 인하여 집을 잃고 한지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수만 명 수재민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시듯이 두만강 유역은 태풍과 폭우로 인한 대홍수로 넓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100년 만의 홍수피해라고 합니다. 해방 이후 기상관측 이래 최대치 강수량을 기록했다는 보도입니다.

14일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138, 행방불명 400명이 되며 물피해를 입은 주민은 11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수만 세대의 살림집들이 파괴되고 도로와 철도 등이 유실되었으며 학교, 병원 등 공공건물과 공장 파괴 농경지 피해도 막심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큰 피해가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이 갑작스러운 큰 피해를 본 북도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재미동포들도 한민족 한겨레로서 북녘 동포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동포애의 마음을 가지고 북의 홍수피해복구를 위해 지원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100년 만의 큰 홍수피해를 본 두만강 유역의 북녘 동포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동포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19849월 서울과 그 주변 물난리로 사망 및 실종 189, 이재민 351000, 부상 15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북 적십자는 동포애를 발휘하여 수해지역 남녘 동포들에게 쌀 5만석, 옷감 50m, 시멘트 10t, 의약품 등 엄청난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놀라운 민족애의 발휘였습니다.

어려운 처지를 당한 남쪽 수재민들을 도와 구호물자를 보낸 북이나 북의 진정을 받아들인 남쪽이나 다 한민족이고 한겨레 한 핏줄입니다. 이러한 구호물자에는 수난받는 동족을 돕겠다는 민족애가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잊지 못합니다. 구호물자를 실은 1400여 대의 화물자동차가 판문점을 넘어 서울에 왔고 14척의 대형 선박들이 민족애, 동포애를 담고 남녘땅으로 왔습니다. 이러한 동족애는 남북관계를 회복시켜주는 놀라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북이 지원한 구호물자 등은 갈라진 겨레의 동포애와 혈육의 정을 뜨겁게 느끼게 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남북관계는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민족화합의 길을 열게 되었습니다. 1985년도에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12년 만에 재개됐으며 9월에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세계식량계획(WFP)과 국제적십자등에서 인도주의 차원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하물며 같은 동족인 우리 재미동포들이 그냥 있을 수 있겠습니까? 동포애를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들의 도움이 반드시 남북관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 북녘 동포들이 남녘 동포들에게 보낸 동족애가 담긴 구호물자는 1985년도에 이산가족상봉도 하고 예술단 공연을 서울과 평양에서 열게 되는 놀라운 민족화해의 결실들을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는 재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여내는데 일역을 담당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북이 적대감을 청산하고 함께 대화하는 계기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재미동포 여러분들의 애국심과 동포애가 담긴 귀중한 성금은 수해를 당한 북녘 동포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줄 것입니다. 나아가 남북관계 회복에도 도움되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다 같이 북 홍수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에 나서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두만강유역큰물피해복구성금을 보내실 수 있는 곳:

*유엔식량구호기구(세계식량계획 Wolrd Food Program -WFP)

http://www.wfp.org/

WFP Provides Emergency Relief To Over 140,000 People Hit By Floods In DPRK wfp.org

2016915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윤길상 올림

함경북도 북부지역 홍수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지원합시다! 남녁과 해외동포들도 지원운동을 시작하였다.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지난 8월말 부터 9월초까지 쏟아진 푹우로 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2만명이 집을 잃었다 합니다.

밤 기온이 벌써 영하로 내려가고 10월이 되면 더 추워져 수재민들을 위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국제적십자등 세계구호 단체들이 호소 하고있다 합니다.

고난에 처한 수재민들을 위해 해외동포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해를 당한 북녁동포들을 위한 지원운동이 한국국내와 미주지역을 비롯한 해외동포들도 참여 하고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피해상황과 지원운동, 사진  출처 : 사진 : 내나라사이트


무너진 철도레일 사이로 물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내나라사이트

파괴된 도로 사진 : 내나라사이트

무너진 다리   사진 : 내나라사이트

조선은 지난 829일부터 지난 2일사이 함경북도를 휩쓴 태풍으로 홍수피해가 발생했으며, 두만강이 범람해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 라선시의 피해가 "해방 후 처음 있는 대재앙"이라고 밝혔다.


인명피해: 538명 그중 사망 138, 행불 400

피해입은 인구수: 116300

살림집피해: 16513, 29839세대(그중 완전파괴 6913, 11606세대, 부분파괴 5406, 11283세대), 한지에 나앉은 인구수 68990

농경지피해: 27411정보, 그중 논벼 1345정보, 강냉이 12402정보, 기타작물 4664정보

도로사태: 183개소, 98590m

도로로반, 사면류실: 71개소 138679m

도로각락류실:133개소 44899m

다리파괴: 66개소, 1868m

수력발전소 언제파괴: 1개소, 60km

강하천제방피해: 150개소, 60km

파괴된 저수지: 4

농업물길파괴: 7개소, 28km

철길로반류실: 103개소, 61497m

공공건물피해: 871, 175155

생산건물피해: 69, 23742

, 중학교건물피해: 36, 11039

유치원건물피해: 11, 2637

탁아소건물피해: 1, 980

진료소건물피해: 21, 5609

지본 피해지역은 무산군, 연사군, 회령시, 경원군, 경흥군, 은정군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

조선에서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보는 무더기비로 인하여 막대한 자연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북부의 피해복구전선을 향해 렬차들이 달리고있다.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는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피해지역을 비롯한 각지의 인민들이 결연히 복구전투에 떨쳐나서고있다.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이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되고있는 속에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하여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이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되고있다.

건설장들에서 위훈을 새기던 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은 대상건설완공의 환희보다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주는것이 더 귀중함을 자각하며 전화위복의 승리를 안아올 신심드높이 새로운 투쟁의 전구로 출발하고있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 각지의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에서도 각계층 인민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에 적극 탄원해나서고있다.

철도를 비롯한 운수부문들에서는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건설자재, 설비들과 함께 급파되는 건설부대들을 긴급수송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Information on flood damage in North HamgyongProvice, DPR Korea

-Casualties: 538 people, among them 138 people have died and 400 people are missing

-House damage: 16,513 houses for 29,839 families, among them 6,913 houses for 11,606 families are totally destroyed and 5,406 houses for 1,1283 families are partly destroyed. About 68,990 people are staying outside without roof.

-Farmland damage: 27,411 hectors, among them 10,345 hectors of rice field, 12,402 hectors of maize field and 4,664 hectors of other crop fields

-Road damage by landslides: 183 places and 98,590m

-Loss of roadbeds and slopes: 71 places and 138,679m

-Damage of bridges: 66 bridges and 1,868m

-Damage of dams in hydroelectric power plants: 150m in 1 plant

-Damage of banks in rivers and streams: 150 places and 60km

-Damaged reservoirs: 4 reservoirs

-Damaged of irritation water routes: 7 places and 28km

-Losses of railway roadbed: 103 places and 61,497m

-Damage of public buildings: 871 buildings and 175,155

-Damage of factory building: 69 buildings and 23,742

-Damage of primary and middle schools: 36 buildings and 11,039

-Damage of preschools: 11 buildings and 2,637

-Damage of nurseries: 1 building and 980

-Damage of clinics: 21 buildings and 5,609

The main suffered areaa are Musan county, Yongsa county, Hoiryong city,    Gyongwoncounty, Gyonghung county, Onso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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