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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4차 범국민행동’ 서울과 전국 각 도시에서 100만명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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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9 1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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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2016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차 범국민행동서울과 전국 각 도시에서 100만명이 참가하였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4차 범국민행동’  서울과 전국 각 도시에서 100만명이 참가하였다

[8] ‘국민 학익진청와대 포위 완료 박근혜 당장 내려와라

[현장]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박소영·이승훈·김지현 기자

8, 오후 1150

4차 범국민대회 100만명 참가, 공식 종료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박근혜는 늑각 퇴진하라 4차 범국민대회191140분께 모두 종료됐다. 범국민대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서울도심에 60만명, 전국 36만명 이상 등 전국 주요 100여개 도시에서 100만여명의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1140분 현재 차량 통행이 통제 됐던 율곡로 내자로터리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경찰 병력과 대치중이다. 시민들은 술에 취한 참가자가 경찰 병력으로 달려들자 함께 진정시키고 말리면서 충돌을 자제하고 있다. 같은시간 광화문 광장에서도 100여명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7, 오후 930

국민 학익진청와대 포위 완료 박근혜 당장 내려와라

청와대가 성난 국민들에게 포위됐다. 주최측이 제안했던 국민 학익진이 완성됐다. 국민들은 율곡로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함성과 함께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광화문광장에서 내려와라 박근혜 4차 범국민대회를 마친 60만명의 참가자들은 가수 전인권의 노래 행진에 맞춰 8개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대열은 경복궁역 앞, 동십자각, 헌법재판소 사거리 등 청와대로 향할 수 있는 길목 곳곳으로 이동해 청와대를 포위했다. 이른바 국민 학익진의 완성이다.

9시가 되자 행진대열에서는 약속했던 ‘10초간 함성으로 청와대 포위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시민들은 방송차를 중심으로 모여 앉아 자유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곳곳에서 촛불 파도나 핸드폰 플래쉬로 동시에 불을 밝히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의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길목 곳곳에서 병력과 차벽으로 시민들의 청와대 행진을 가로막고 있다. 이날 경찰은 202개 중대 16천여명의 병력과 수백대의 경찰버스 차량으로 행진대열 곳곳에 차단선을 구축했다. 아직까지 시민들과 경찰 병력 사이의 대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6, 오후 830

50만 시민들 청와대 포위행진 시작 박근혜는 내려와라

광화문광장과 태평로, 종로를 가득 메웠던 50만명의 시민들이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행진은 모두 8개 방향으로 진행되어 청와대를 포위하는 학익진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종대로 사거리~세문안로~서울경찰청 앞~경복궁역 교차로 세종대로 사거리~세문안로5~정부종합청사 교차로~경복궁역 교차로 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교차로~안국동 사거리~경복궁역 교차로 세종대로 사거리~ 종로3가 교차로~ 창덕궁 교차로~안국동 사거리~경복궁역 교차로 등 총 8개 코스로 행진한다.

 

5, 오후 740

지역 곳곳 집회 신기록...박근혜 퇴진 100만 함성 전국 흔들다

전국 곳곳에서 집회 참여 인원 신기록이 속속 갱신되고 있다. 박근혜 퇴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은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전국 100여개 도시 주요 도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00만명의 시민들로 가득 찼다.

부산과 대구, 창원 등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경남 주요 도시의 열기는 그 어느곳 보다 뜨거웠다. 부산 주요 도심 중 하나인 서면은 골목골목 인파로 들어차 이동이 불가능 할 정도다. 부산 퇴진행동측 관계자는 참여 인원 집계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초 부산에서는 10만명이 참가하는 촛불집회를 연다는 계획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중앙네거리에는 15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이정도 규모로 거리를 막고 집회를 한 것은 난생 처음이라고 말했다.

충청권에서도 심상치 않은 열기가 느껴졌다.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는 집회 시작전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어 오후 5시 현재 3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충청북도 도청이 있는 청주시 앞에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인구 27만명에 불과한 강원도 춘천시의 중심가 로데오거리에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득 채웠다.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은 물론이고 지역구 의원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사퇴,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는 대형 피켓을 들었다. 전주시에도 시청앞 관통로 사거리에서 15천명의 전북권 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시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금남로 1가부터 3가까지 인파로 가득찼다. 제주도에서는 4천여명 이상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창원에서도 2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은 오후 700분 기준 50만명의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경찰추산 18) 광화문 광장에 들어가지 못한 인파는 인근 종로, 태평로, 율곡로, 세문안로, 시청광장 등을 차곡차곡 채워나가고 있다.

경복궁 옆 앞에는 경찰과 대치도 시작됐다. 시민들은 폴리스라인에 붙어서 박근혜는 물러가라, 평화시위 보장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4, 오후 600

광화문광장 25·전국 50만명 운집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4차 범국민행동이 서울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창원 등 전국 100여개 주요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시작됐다.

19일 오후 6시 현재 서울시청광장에는 25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경찰추산 7) 광화문광장을 모두 채운 시민들은 세종대왕상 남쪽 태평로를 차곡차곡 채워 프레스센터에 다다르고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과 대한문 앞에도 1만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군데군데 모여 서울시청 대형 전광판에서 중계되는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3] 광화문광장 8만명 운집, ‘박근혜 퇴진행진에 시민들 환호·박수

[현장]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민중의리 박소영·이승훈·김지현 기자

3, 오후 430

광화문광장 8만명 운집, ‘박근혜 퇴진행진에 시민들 환호·박수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4차 범국민행동본대회 시작이 2시간이나 남았지만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벌써 8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8만여명의 시민들이 사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에는 현재 본대회를 앞두고 세월호 7시간 밝혀라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오후 2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시작된 동서남북 시민대행진대열은 속속 광화문 광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행진대열이 지날 때마다 인도를 걷던 시민들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청소년들 2차 시국대회, 광화문광장으로 이동 중

이날 오후 3박근혜 하야 전국 청소년 비상행동이 주최한 ‘2차 청소년시국대회를 마친 청소년 2천여명도 광화문광장으로 이동중이다.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 모인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고 친구를 짓밟고 올라설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던 대한민국 교육제도가 힘을 가진 자들, 비선실세 앞에서는 어떻게 작용하였는가라며 청소년들이 공부에 모든 것을 바치며 피곤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동안 능력이 없으면 너희 부모님을 원망하라며 청소년들의 노력과 눈물을 모독하는 것을 보았다고 비판했다.

청소년들은 박근혜 하야를 위해 나선 개인과 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박근혜 하야 전국 청소년 비상행동을 발족했다면서 광주학생항일운동과 4.19의 우리들처럼, 전국의 청소년들이 싸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같은 시각 청계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와 원내지도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회가 진행됐다.

19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제4차 범국민행동 청소년 시국대회에서 청소년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참석하고 있다.

19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제4차 범국민행동 청소년 시국대회에서 청소년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참석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제4차 범국민행동 청소년 시국대회에 참석한 청소년이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제4차 범국민행동 청소년 시국대회에 참석한 청소년이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19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박근혜 퇴진' 서울시민행진이 시작됐다.

19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박근혜 퇴진' 서울시민행진이 시작됐다.ⓒ민중의소리

 

2, 오후 230

서울 동서남북 '박근혜 퇴진' 행진 시작

서울도심 동서남북 네 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대행진이 시작됐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19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각각의 행진 대열에는 1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시민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시민들이 함게해요”, “한일군사협장 당장 중단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을 향하고 있다.

행진이 마무리되는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7시간 밝혀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4차 범국민행동 본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 종각에서는 청소년들이 시국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 특히나 이날 청소년 시국대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3수험생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오후 1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2만여명은 4시 경 서울광장에서 행진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국민들에게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보수단체 2천여명의 회원들은 빨갱이들로부터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4차 범국민행동 날인 19일 서울광장에서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사전집회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4차 범국민행동 날인 19일 서울광장에서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사전집회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정의철 기자

 

1, 오후 130

 

2만 노동자 함성으로 4차 범국민행동 시작

2만 노동자들의 박근혜 퇴진함성으로 네 번째 범국민행동이 시작됐다. 지금 이시각 서울광장에서 2만여명의 한국노총 노동자들이 모여 박근헤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19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노동탄압 분쇄 2016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시간 가량의 노동자대회를 마친 한국노총 노동자들은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해 4차 범국민행동에 동참한다.

곧이어 오후 2시에는 박근혜 퇴진 서울시민 대행진이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본대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방향으로 시작된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행진이 시작된다.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사전대회로 '세월호 7시간 밝혀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16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주말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 100만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서울에만 50만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0여개 지역에 50만명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 4,500여명이 모여 맞불집회를 갖는다. 집회를 마친 오후 4시경에는 숭례문 광장으로 행진한다.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제4차 범국민행동 날인 19일 서울광장에 모여 사진집회를 열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제4차 범국민행동 날인 19일 서울광장에 모여 사진집회를 열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정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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